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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10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5-10-15

본문

큐티인-GQS해설-10월-3주.hwp


 

편집부 사정으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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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59/10월호, pp. 238-239)

103피로 세운 언약

본문출애굽기 24:1-18 (1015일 본문)

찬송49 72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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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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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마지막으로 산 정상까지 올라간 적은 언제입니까? 어떤 산에 올라가 보았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하나님이 시내산 언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하시기 위해 모세,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칠십 명의 장로들을 산으로 부르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고, 백성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모든 것을 준행하기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습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경계와 질서 (1-2)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경계와 질서를 정해주십니다. 정상까지 오른 모세가 있고, 산 중턱에 머물러 있던 장로들이 있고, 산 아래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던 백성이 있습니다. 나는 가정과 교회에서 정해준 경계와 질서를 잘 지키고 있습니까? (1-2)

하나님은 시내산 언약을 체결하면서 각 사람에게 먼저 경계와 질서를 정해주십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경계와 질서를 무시하면 사탄이 틈을 탑니다. 우리에게는 산 아래 머물라고 하면 머물고, 산 중턱까지만 올라오라고 하면 거기까지만 올라가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관계와 질서에 순종하셨습니다. 한편, 산 중턱에 머물렀던 나답과 아비후는 훗날 다른 불로 향을 피우다가 성전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이처럼 경계와 질서를 정해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언약의 피 (3-11)

언약의 피는 언약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인준하고 그 효력을 발생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시내산 언약은 피로 세워진 언약입니다. 사람들은 타인과의 약속, 심지어는 결혼 서약까지도 가볍게 생각하여 쉽게 파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내가 지켜야 할 서약과 약속은 무엇입니까? (8)

모세는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생의 피를 뿌렸습니다. 언약의 피는 피로써 맺어진 관계임을 공식화하고, 만일 어느 한쪽이 언약을 깨뜨렸을 경우 희생을 당한 짐승의 운명처럼 될 것임을 선포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다면 우리의 운명도 죽은 짐승의 운명처럼 되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도 잔을 드시며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26:28).

 

율법과 계명 (12-18)

시내산 언약을 체결한 직후, 하나님은 율법과 계명의 두 돌판을 모세에게 주시기 위해 그를 다시 산으로 부르십니다. 언약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말씀이 필요합니다. 굳게 다짐한다고 해서 언약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나의 삶 가운데 자리를 잡았습니까? (12)

시내산 언약이 공식 체결된 이후 하나님이 모세를 다시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그를 시내산으로 다시 부르신 이유는 언약의 돌판을 주시고, 성막 건축의 양식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말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굳게 다짐하고 결단한다고 해서 그 언약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이 없어서 그릇 행하고, 말씀이 없어서 육적의 방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우리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40일을 머문 것처럼 우리도 산에 올라가는 적용을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양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산에 올라가는 적용일 수 있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시내산 언약을 체결하면서 하나님은 먼저 경계와 질서를 정해주십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경계와 질서를 무시하게 되면 사탄이 틈을 탑니다. 하나님이 산 아래 머물라고 하시면 머물고, 산 중턱까지만 올라오라고 하시면 거기까지만 올라가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생의 피를 뿌렸습니다. 언약의 피는 그 관계가 피로써 맺어졌음을 공식화하고, 만일 어느 한쪽이 그 언약을 깨뜨렸을 경우 희생을 당한 짐승의 운명과 같이 될 것임을 선포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시내산 언약이 공식적으로 체결된 이후 하나님이 모세를 다시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이렇게 시내산으로 그를 다시 부르신 이유는 언약의 돌판을 주시고, 성막 건축의 양식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기 위함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내게 주어진 경계와 질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지혜와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주옵소서.

 

공동체언약 공동체가 잘 세워지기 위해 우리 공동체가 먼저 말씀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우리 각자의 삶 가운데 큐티가 깊이 자리 잡도록 인도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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