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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11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5-11-09

본문

큐티인-GQS해설-11월-3주.hwp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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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511/12월호, pp. 88-89)

113명령하신 대로 행하고

본문출애굽기 39:22-43 (1115일 본문)

찬송200 235 (달고 오묘한 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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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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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내 생각이 상대방의 뜻과 다를 때, 어떻게 행동합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이스라엘 자손이 제사장이 입을 에봇 받침 긴 옷, 속옷, 세마포 두건, 빛난 관과 속바지를 만들고 순금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깁니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성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고, 명령하신 대로 만든 모든 기구와 옷을 모세에게 가져옵니다. 모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된 것을 확인하고 그들을 축복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여호와께 성결 (22-31)

제사장이 입는 예복에는 에봇 외에도 각종 실로 수놓아 만든 띠와 순금으로 만든 거룩한 패가 있었습니다. 이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기고, 이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는데, 제사장들은 이 문구를 보면서 자신들이 하나님께 거룩하게 바쳐졌으며 자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성결이라는 사실을 각인했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결의 옷을 입고 있습니까? 내가 벗어야 할 죄악의 옷은 무엇입니까? (30)

제사장의 옷에는 홍색실로 수놓아 만든 띠와 정금으로 만든 거룩한 패가 있었습니다. 그 패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는데, 이를 통해 제사장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성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장입니다. 그러나 스스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해야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성별하신 인생이기에 성결함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그 성결함은 모든 사람이 보고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성막의 역사를 마치되 (32-41)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짓는 일은 여호와의 가르침에 따라 정확하게 이뤄졌습니다. 여호와께서 임재하시는 성막에서 드리는 예배의 도구들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것들은 여호와께서 고안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성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이 일에 참여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나에게 맡겨진, 내가 감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32)

성막은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처소입니다. 따라서 성막을 만드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짓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나님께 영감을 받고 특별한 은사를 부여받은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들을 돕는 기술자들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제시하신 계획을 엄수했습니다. 성막과 그 안에 들어가는 기물들을 만든 일꾼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일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재료와 규격대로 정확하게 이 모든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믿음은 자신의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 때는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힘과 지혜도 함께 주십니다.

 

모세가 모든 것을 본즉 (42-43)

성막 건축이 끝나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만든 것뿐만 아니라 그 일을 맡아서 일한 사람들이 어떻게 물건을 만들었는지 방법까지도 면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것을 확인한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음을 알고 만족스러워했습니다. 백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 정성을 다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모든 일을 행했고, 모세는 이 일에 참여한 사람들을 축복했습니다. 나는 지금 맡고 있는 일을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고 있습니까? 말씀대로 행해야 할 그 일은 무엇입니까? (42-43)

성막과 기물들, 제사장의 옷을 만든 백성은 결코 자신들의 뜻대로 일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건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있는 그대로 따랐습니다. 그래서 작은 기물 하나까지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백성이 모든 역사를 마친 것을 보고, 그들을 축복함으로써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끝까지 감당했습니다. 진정한 형통은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때 수반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장이 입는 옷의 전면에 순금으로 만든 거룩한 패를 달고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겼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각자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면서 자신들이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함을 각인했습니다. 이들은 제사장의 옷과 성막과 그 안에 들어가는 기물들을 자신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정하신 재료와 규격대로 만들었습니다. 백성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따랐으며, 모세도 이들이 가져온 모든 것을 말씀에 비춰 점검하고 확인했습니다. 이후 모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되었음을 확인하고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이처럼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삶이 진정한 축복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은 자신의 역할에 충성을 다할 때 주어집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나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임을 늘 기억하면서 더러운 죄의 옷을 벗고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 성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공동체 지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을 인간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감당하도록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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