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장년
큐티인 1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1-04본문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
(큐티인 2016년 1/2월호, pp. 64-65)
1월 2주 | 인내로 받는 하나님의 약속
본문|히브리서 6:9-20 (1월 8일 본문)
찬송|새546 통399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핵심 구절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히 6:10)
-----------------------------------------------------------------------------
1. 마음 열기
누군가에게 속았거나 사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하나님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여 성도의 삶을 사는 자를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신 구원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주실 것이기에 우리의 소망은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이것은 인내하는 우리에게 큰 안위가 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① 하나님이 잊지 않으시는 것 (9-12절)
예수를 믿고 또 믿음의 공동체 안에 거하는, 구원에 속한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이름을 위해 다른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에 속한 우리는 누구를 사랑하며, 구체적으로 그를 어떻게 섬기겠습니까? (10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고 공동체를 떠난 자들은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믿음을 지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구원을 보장해주십니다. 또한 구원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이름을 위해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깁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분이 아니시기에 우리의 행위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긴 것을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믿음과 인내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기업으로 받은 믿음의 선배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들을 본받아 장차 우리에게 임할 영생에 대한 소망을 확실히 갖고, 내게 맡겨주신 사람들을 부지런히 섬겨야 합니다.
② 약속을 받았느니라 (13-17절)
아브라함은 믿고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롭다고 칭해주셨습니다(창 15:6). 이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롬 4:23-24). 나는 무엇을 믿고 소망합니까? 무슨 근거로 오래 참을 수 있습니까? (17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때, 그가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창 12:1-4). 하지만 그는 이 약속의 성취로 이삭을 낳기까지 25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습니다(롬 4:18). 그래서 “반드시 복 주고 복 주며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히 6:14)는 하나님의 약속이 자신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했습니다(요 8:56). 하나님은 약속의 보증으로 맹세하실 때 자기 자신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신을 가리켜 맹세하며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는 최후의 확정입니다. 이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믿음과 소망의 기초가 되십니다.
③ 큰 안위 (18-20절)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소망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고 또 성도를 사랑하여 섬기는 우리는 큰 위로를 받고, 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에서 구별된 성도로서 살아갈 때 어떤 일로 낙심되고 지칩니까? 이때 무엇으로 위로받습니까? (18절)
피난처 되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세상과 구별되어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로 큰 안위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맹세하신 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가 지성소에 들어가셨고, 우리도 소망하는 대로 그 예수를 따라 영원한 지성소인 하나님께 나아가게 해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소망은 헛것이 아닙니다. 영혼의 닻과 같이 안전하고 확실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 곧 구원을 주시고, 하나님을 위한 사랑으로 성도를 섬긴 것을 잊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을 행하되 낙심해선 안 됩니다. 때가 이르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둘 것이기 때문입니다(갈 6:8-9).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하고 공동체를 떠난 자들에게는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를 믿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이 구원을 보장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신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희생제물로 드려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소망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기에 우리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것을 기업으로 받기까지 믿음으로 오래 참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속한 우리는 이 소망의 풍성함을 따라 부지런히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이름을 위하여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습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하나님을 믿고 또 하나님이 약속하고 맹세하신 구원을 소망하며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하는데,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 하는 저의 한계를 봅니다.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을 향하여 튼튼하고 견고한 소망을 갖고 앞서가신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공동체|교회 공동체 혹은 다른 그리스도인 때문에 실망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 믿음에서 떠나 있는 형제들이 오직 구원받을 길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알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서로 사랑하고 부지런히 섬기며 앞서가신 예수님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