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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1월 4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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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1-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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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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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6년 1/2월호, pp.128-129)
1월 4주 | 오직 믿음으로
본문|히브리서 11:1-12 (1월 19일 본문)
찬송|새357 통39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핵심 구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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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나는 누군가의 말이나 약속을 잘 믿고 따르는 편입니까, 의심하고 불신하는 편입니까? 내가 주로 불신하는 말이나 약속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 알게 됩니다. 아벨, 에녹, 노아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순종했고, 사라도 믿음으로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1-2절)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을 굳게 믿는 것은 신념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보이지 않는 세계와 관련이 있기에 보이지 않는 것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것을 소망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미 성취된 것으로 보게 합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바람과 소망은 나의 신념에서부터 나온 것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1-2절)
성도에게 믿음은 이 땅에서 자신의 욕심대로 바라는 것이 이뤄지기를 소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가 바라는 것은 자신의 막연한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소망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이루어질 구속의 완성입니다. 하지만 그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뤄집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인데, 그래서 보여야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는 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성도는 그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하게 됩니다.
② 믿음으로 아나니 (3-7절)
아벨은 믿음의 제사를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얻었고, 에녹은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았으며, 노아는 보지 못한 일에 경고를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자신의 집을 구원했습니다. 이들은 비록 보이지 않는 약속이었지만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상을 얻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나는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합니까, 말씀을 믿고 의지합니까? (6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종으로 증명됩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언제나 우선인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세상 사람들은 비웃고 비난할 수 있겠지만 노아의 믿음이 자신과 가족을 구원했듯이,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상을 얻게 합니다.
③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8-12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라면서 75세에 고향을 떠나 낯선 곳인 가나안으로 갔습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사라도 나이가 많아 자녀를 낳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자녀를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현실의 환경과 상황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었기에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가진 고정관념과 편견, 선입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거나 불신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8-12절)
하나님의 약속은 보이지 않는 것이었지만,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사라 또한 자녀를 낳을 수 없는 몸이었지만 믿음으로 말미암아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어 이삭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비록 보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함으로써 약속이 성취되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능하게 하신 일을 믿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이 당장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 약속이 분명히 성취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각자에게 주어진 나그네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성도의 믿음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뤄지는 하나님의 약속이며,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말씀에 기꺼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아벨, 에녹, 노아는 보지 못하는 일에도 하나님이 상 주실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아브라함도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약속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사라도 불임의 몸이었으나 주신 약속을 믿음으로 생명을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것은 말씀에 근거한 하나님의 약속이지 자신의 욕망에 근거한 기복적인 바람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은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함으로 요동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공동체|공동체 지체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서로를 섬기고,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며 영적 후사를 낳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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