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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1월 5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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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1-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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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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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6년 1/2월호, pp. 160-161)
1월 5주 | 우리를 위해 기도하라
본문|히브리서 13:18-25 (1월 25일 본문)
찬송|새570 통453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핵심 구절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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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누군가가 나의 문제에 대해 조언이나 권면을 할 때, 나는 주로 어떻게 반응하는 편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히브리서 저자는 자신이 편지를 받는 그들에게 속히 돌아가기 위해 중보기도를 부탁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디모데가 자신에게 오면 그와 함께 가서 그들을 볼 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성도에게 문안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①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18-19절)
히브리서 저자는 히브리서 편지를 받는 성도들에게 자신과 일행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부탁한 내용은 편지를 받는 성도들에게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나는 주로 누구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까? 지금 내가 중보기도를 해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18-19절)
히브리서 저자는 자신이 보내는 편지를 받게 될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행한 모든 일에 양심의 거리낌이 없으며, 자신의 선한 양심이 이를 보증한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저자가 독자들 중에 누군가로부터 오해를 사고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자신의 결백을 밝히면서 자신이 직접 그들에게 가서 본인에 대한 오해를 풀고, 기도해주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도들은 관계와 질서 속에서 윗질서에 순종하고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② 영원한 언약의 피 (20-21절)
히브리서 저자는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려서 양들의 위대한 목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를 이루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성도를 온전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나 스스로의 힘이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로써 내 안에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기보다 내 뜻과 열심으로 계획하고 성취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20-21절)
지금까지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부르던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을 가리켜 ‘목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처럼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그들 가운데 이뤄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이루는 것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분을 목자로 따르고 순종해야 하는 양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삼지 않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③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25절)
히브리서는 당시 유대인 성도들에게 옛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 것을 권면한 편지입니다. 저자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간단히 쓴 것이지만 자신이 한 권면을 용납하라고 합니다. 이는 모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나는 누군가의 권면이나 공동체의 조언과 처방을 잘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편입니까? (22절)
히브리서 저자는 개개인에게 문안 인사를 나누면서 그들이 권면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반응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그가 디모데가 풀려난 사실을 전한 것은 그들이 권면의 말씀을 지킴으로써 예수님을 통해 베푸시는 온전한 구원을 경험하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은혜 가운데 충만히 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편지를 읽는 성도들, 특별히 배교의 위험에 처해 있거나 박해를 받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히브리서 저자는 자신이 보내는 편지를 받는 성도들에게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자신과 일행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대제사장으로 부르던 예수님을 ‘목자’로 언급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를 그들 가운데 이뤄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보배로운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으며, 십자가의 희생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맺어졌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는 영원한 언약의 피입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온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어떤 권면의 말도 잘 들음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분별하게 하옵시고, 내 뜻과 욕심이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한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옵소서.
공동체|공동체 지체들이 관계와 질서 가운데 순종하고, 고난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서로 격려하고 중보하며,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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