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장년
큐티인 2017년 1월 1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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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12-23본문
GQS 해설로 소그룹모임 및 나눔을 하시는 곳이 많아
이번 주부터 좀 더 일찍 업로드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럼 기쁜 성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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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7년 1/2월호, pp.24-25)
1월 1주 | 세상을 비추는 참 빛
본문|요한복음 1:1-18 (1월 1일 본문)
찬송|새96 통94 (예수님은 누구신가)
핵심 구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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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새해를 맞이하여 어떤 기대와 소망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말씀이신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며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기 위해 인간이 되신 참 빛입니다. 하나님은 이 예수를 증언하기 위해 세례 요한을 보내셨습니다. 세상은 예수를 알지 못하지만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①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다 (1-5절)
태초부터 계시며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나 자신은 물론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한 해 역시 주님의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나는 어떤 일을 말씀으로 인도받고 가겠습니까? (3절)
말씀이신 예수님은 2천여 년 전에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 유대 땅에 태어나셨지만,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빌 2:6). 또한 그는 만물을 지으시고 생명을 불어넣으신 생명의 근원입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영원토록 계시지만, 우리는 죄와 어둠의 일 곧 사람의 일만 생각하니 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이제 만물과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2017년 새로운 한 해를 우리에게 열어주시고 생명의 참 빛으로 어둠을 비춰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과 사건을 주님의 빛 앞에 밝히 드러내어 말씀으로 그 의미를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②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6-13절)
세례 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마 11:11)일지라도 예수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만큼 크고 존귀한 것이 없는 줄 알고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새해에 내가 해야 할 가장 가치 있고 존귀한 일은 무엇입니까? 나로 말미암아 예수를 영접하도록 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7절)
세례 요한은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참 빛이신 예수님을 증언하러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이지만(눅 7:28), 이 빛이 아니라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입니다. 그의 사명이자 인생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참 빛으로 오신 예수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았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삶으로 보여주고 전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 후에도 그의 증거를 들은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습니다(10:41-42). 세례 요한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만큼 크고 존귀한 것은 없습니다.
③ 육신이 되신 예수 (14-18절)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 예수께서, 창조주로서 피조물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이 되신 사건은 어떤 말로도 능히 표현할 수 없는 큰 영광이며 은혜 위의 은혜입니다. 내가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내려가서 한마음이 되어 체휼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14절)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친히 사람이 되셨습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어 그 피조물을 위해 죽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고 다스리시는 방법입니다. 우리와 똑같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며(히 4:15) 도리어 우리의 고난을 체휼하여 진정한 위로자가 되시는 분입니다. 또한 그는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분으로서 하나님을 본 적이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진리요, 우리에게 임한 충만한 은혜입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도 예수님처럼 나와 같은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체휼하며 위로할 수 있고, 주 안에 거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말씀이신 예수님은 2천여 년 전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지만,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하나님의 본체시며(빌 2:6) 만물을 지으신 생명의 근원입니다. 죄와 어둠의 일 곧 사람의 일만 생각하여 깨닫지 못하는 우리에게 육신을 입고 오셔서 생명의 참 빛을 비추시고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 예수를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세례 요한은 참 빛이신 예수를 증언하여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고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역시 참 빛은 아니지만 이 빛을 반사하는 작은 빛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 세상에 예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창조주이신 주님이 저와 같은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그 은혜와 사랑으로 죄와 어둠에 속해 깨닫지 못하는 자와 고난 중에 있는 연약한 자를 체휼하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여 참 빛이신 예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생명의 참 빛을 알지 못한 채 끝없는 전쟁과 죽음, 허무와 방황으로 어둠에 있는 지구촌 곳곳과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요한처럼 보내심을 받아 그들에게 참 빛을 증언하는 이들에게 주의 영광을 나타내시며, 우리 교회가 예수의 참 빛으로 세상을 비추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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