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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7년 3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7-03-16

본문

 

GQS 해설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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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73/4월호, pp.136-137)

34말씀을 따라 행진하다

본문민수기 9:15-23 (323일 본문)

찬송267 201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핵심 구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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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내 인생에서 이 일은 분명히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확신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이스라엘이 성막을 세우자 낮에는 구름이 성막을 덮고, 밤이면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은 구름으로 나타나는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을 하고 진을 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지 않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가고 섭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인도하심의 분명한 증거 (15-16)

낮에는 불이 잘 보이지 않고 밤에는 구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2백만 명이 넘는 백성이 사방에서 항상 성막을 향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친절하고 명확하게 표징을 주십니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이 아니면 하실 수 없는 일이라는 분명한 표징이 된 사건은 무엇입니까? 표징의 사건을 주셨는데도 구름과 불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해 사방으로 흩어진 적이 있습니까? (16)

성막이 세워지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분명한 증거가 나타납니다. 낮에는 구름이 성막 위를 덮었고, 밤이면 그 안에 불 모양이 보였습니다. 2백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퍼져 있었지만, 그들은 어디서든 그 표징을 보면서 자신들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명확히 인도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인생을 살기로 결단하면, 하나님이 내 길을 밝히시고 친히 인도하십니다. 구름과 같은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살도록 불과 같은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명확하고 분명히 내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이것이 애굽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차이입니다. 세상은 말씀과 성령님의 조명을 보고 인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등대와 같이 말씀과 성령으로 성도를 비추셔서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성도가 약속의 땅으로 걸어가도록 이끄십니다.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17-22)

앞날이 기약되지 않은 광야생활에서 구름을 따라 행진의 여부를 결정하는 일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구름의 이동은 밤에도 있었고, 심지어 1년이 넘도록 구름이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나의 상식과 합리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따를 수 없는 말씀이 주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나의 발걸음은 말씀을 따라갑니까, 아니면 나의 판단을 따라갑니까? (22)

내 지혜가 아닌 말씀대로 인도함 받아 사는 삶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세상의 셈법과 상식을 벗어나야 할 때도 있기에 손해를 보거나 억울한 일을 겪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출애굽을 명령하고 그 일을 이루신 하나님이 광야 길 또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루나 이틀 혹은 한 달은 기다릴 수 있을지 몰라도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믿음이 흔들리고, 공동체를 떠나 내 갈 길로 가고 싶은 유혹이 올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광야에서는 무리를 떠나 혼자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공동체와 함께 말씀을 기다리고, 말씀을 따라 사는 길만이 광야에서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직임을 지키며 (23)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고 생활을 하다가 다시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해야 하는 광야생활은 내 생각이 단순해지지 않으면 힘이 듭니다. 내게 주어진 직임을 다하며 말씀대로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참견하고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여력이 없습니다. 나는 내게 맡겨주신 직임을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잘 지키고 있습니까? 내가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3)

광야생활 중에 나의 직임을 다하는 것은 공동체와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의무이자 최선의 방법입니다. 내게 맡겨진 직임이 작고 초라해 보이더라도 언제 어디서 위험에 처할지 모르는 광야생활에서 그 직임을 다할 때, 그것은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일이 됩니다. 내게 붙여주신 모세를 통해 주시는 말씀이 때로는 이해되지 않고 하찮게 여겨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보고 계신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내게 주어진 직임을 성실하게 순종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이 점점 성장할 때 불평하던 입술이 닫히게 될 것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내 삶에 성막이 세워지고 나면 하나님은 구름과 같은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살도록 불과 같은 성령님을 보내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고 해서 내 뜻과 내 원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쉽게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낮이든 밤이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고 행진을 해야만 했습니다. 때로는 하루 만에 움직여야 할 때도 있었고, 1년이 넘도록 인도하심이 없는 것 같은 때도 있었습니다. 한때는 분명해 보이던 징표가 이제는 희미해져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사그라져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게 맡겨주신 직임을 던져버리고 싶기도 하고,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 내 생각대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광야생활에서 모범을 보이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기 전에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26:39). 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나의 원함과 다르더라도 나의 원함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원함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가고 서는 성도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광야와 같은 인생길에서 나의 원함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제게 맡기신 직임을 말씀에 따라 성실히 지키게 하옵소서.

 

공동체공동체에 세워주신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따라 머물고 행진하는 우리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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