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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7년 6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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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7-06-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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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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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7년 5/6월호, pp.244-245)
6월 3주 |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본문|고린도전서 15:1-11 (6월 13일 본문)
찬송|새161 통159 (할렐루야 우리 예수)
핵심 구절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고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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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나는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까? 나에게 복음을 전해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복음을 명확히 알도록 그들에게 재차 복음의 핵심을 전합니다. 그가 전한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게바로부터 자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증인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사도로 불릴 자격도 없는 자라고 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①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1-4절)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다시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 복음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그러므로 오직 복음만이 교회 됨의 근거이자, 그리스도인 됨의 기초가 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복음을 온전히 믿고 고백합니까? (1-4절)
당시 고린도는 헬라 철학의 영향을 받아 영혼의 가치에 비해 몸을 천히 여겼습니다. 심지어 몸과 물질을 악의 근원으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 일부가 몸의 부활에 회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부활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자, 바울은 복음을 명백히 알게 하고자 그들에게 다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입니다. 오직 이 복음만이 교회 됨의 참된 기준이자 그리스도인 됨의 기초가 됩니다.
② 부활의 증인 (5-8절)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수많은 증인이 있음을 말합니다. 게바와 열두 제자로부터 바울 자신에 이르기까지 이들 모두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증인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본 것을 확신을 가지고 전하며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증인으로서 나는 누구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5-8절)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수많은 사람에게 보이셨음을 밝힙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 대다수가 살아 있다는 것은 부활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들이 자신들이 본 것을 계속해서 증거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초대교회의 급속한 성장은 바로 이 점에 근거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본 것을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증거했습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실제로 없었다면 이 땅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근거가 되는 교회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부활의 증인으로서 날마다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③ 내가 나 된 것은 (9-11절)
바울은 교회를 박해한 과거 때문에 자신은 사도 중에서 가장 작은 자이고,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라며 겸손히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자신이 변화되어 복음의 사도가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나는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교회를 위해 섬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0절)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음에도 불구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사도 중에서 가장 작은 자이며, 사도로 불릴 자격도 없는 자’라고 겸손히 소개한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지 못했다면 그는 결코 사도의 자격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불가능한 일이 이루어졌기에 세 번이나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을 언급하며 불가항력적이고 강권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합니다.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광대한지를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죄로부터 구원받아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내가 나 된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복음을 명백히 알게 되기를 바라며 복음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다시 전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당시 헬라 철학의 영향으로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 일부가 몸의 부활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인 됨의 기초이자,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근거입니다. 따라서 죄로부터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이 복음의 핵심을 온전히 믿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실한 믿음의 고백 아래 서 있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처럼 영혼 구원을 위해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바울처럼 지금의 내가 나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할 수 있습니다. 복음에 대한 확실한 믿음의 고백이야말로 우리의 신앙을 건강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복음에 대한 온전한 믿음의 고백 아래 서 있지 못함으로 담대히 부활의 증인으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확실히 고백하고 믿는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공동체|공동체의 모든 지체가 온전한 믿음의 고백 아래 거듭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공동체 지체들이 내가 나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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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인-GQS해설-6월-3주.hwp (23.0K) 1회 다운로드 | DATE : 2017-06-08 1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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