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M

  • 큐티인
  • 세미나
  • 스토어
  • 사역
  • 소개
  • 고객지원
  • 큐티인
    큐티인 소개
    GQS 청장년
    GQS 청소년
    우리함께 큐득큐득
  • 세미나
    THINK 목회 세미나
    목회자 THINK 양육
    등록 및 신청
  • 스토어
    큐티인
    정기구독신청
    단행본
    양육교재
  • 사역
    Q-NET
    언론보도
  • 소개
    인사말
    QTM 소개
    발자취
    QTM CI
    오시는길
  • 고객지원
    공지사항
    FAQ
    문의하기
    입금자 찾기

GQS 청장년

GQS 청장년

큐티인 2017년 7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7-07-13

본문

 GQS 해설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

(큐티인 20177/8월호, pp.126-127)

74완악하고 거짓된 백성

본문예레미야 9:3-16 (721일 본문)

찬송274 332 (나 행한 것 죄뿐이니)

 

핵심 구절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9:8)

-----------------------------------------------------------------------------

 

1. 마음 열기

내가 습관적으로 하는 거짓말은 무엇입니까? 자녀가 나와 똑같은 거짓말을 할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유다 백성은 형제와 이웃을 속이고 비방하는 악을 행하며 하나님 알기를 싫어합니다. 또한 완악한 마음으로 율법을 버리고 바알을 따르며 하나님께 돌이키지도 않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위해 슬피 부르짖으며 성읍과 예루살렘을 황폐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3-8)

유다 백성의 악은 그들이 형제와 이웃에게 거짓말과 비방,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함으로써 점점 더 진행됩니다. 나는 습관적으로 어떤 거짓말을 자주 합니까? 악한 말을 하여 형제와 이웃을 낙심하게 하거나 실족하게 한 적이 있습니까? (8)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고 하십니다(8:44). 그런데 이 말씀은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을 입고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지 못하는 인생은 진리를 알지 못하기에 거짓된 세상을 참으로 알고 거짓 아비의 자녀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인생은 자기가 죄인임을 절대 모릅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악을 직면하면 거짓말할 일이 없는데 그 악을 직면하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죽이는 화살이 되어 가족과 지체를 실족하고 넘어지게 하며 그 거짓을 감추고자 다시 거짓말을 반복하게 만듭니다. 또한 비방하고 겉과 속이 다른 말을 하게 함으로써 점점 악이 진행되게 합니다.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7:5)라는 말씀처럼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보복하시는 여호와 (9-12)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유다의 성읍은 황폐해졌습니다. 가족은 야망과 성공을 찾아 뿔뿔이 흩어지고, 형제는 서로의 유익을 구하다 원수가 되며, 공동체에서는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할 지체가 없어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10-11)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유다 때문에 마음이 녹으십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를 비롯한 많은 선지자를 그들에게 보내셔서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민의식으로 스스로를 높은 산이라 여깁니다. 게다가 그들의 악 때문에 황량해져 광야 목장이 된 현실을 짐승의 침범이 없는 안전한 목장으로 여깁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셔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자기 백성이 되고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36:28). 그런데 그들은 가나안에서 자식을 불에 태워 우상의 제물로 바치고, 율법을 버리며, 애굽의 바알과 가나안의 이방 신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의 마음이 녹고 연단되어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그들에게 멸망과 포로와 회복의 때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행하시는 것이 자기 백성을 향한 그분의 보복입니다. 우리는 교회는 다니지만 전도의 열매는 없고, 고난이 올 때마다 두려움에 무너지며, 고난을 나눌 지체가 없어 고독합니다. 이것은 율법을 버리고 우상을 섬긴 내 삶의 결론이자, 멸망과 포로의 때를 지나 회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보복입니다.

 

바알들을 따랐으므로 (13-16)

하나님만 섬겨야 하는 유다 백성이 가나안에서 율법을 버린 것은 바알들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바알들을 따른 결과는 풍요와 행복이 아닌 모든 것이 흩어지는 쓰고 독한 현실이었습니다. 나는 풍요롭게 살고 싶어 하는 내 속의 바알들을 어떻게 이겨냅니까? (14-16)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착 후 사사 시대 초기부터 바알을 섬겼습니다(2:11). 우상숭배의 전성기인 아합과 이세벨 때는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바알을 섬겼습니다(왕상 16:32). 이스라엘이 바알을 섬긴 것은 가나안을 정복할 때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을 모두 쫓아내지 않아 그들의 영향을 받고, 농경 생활에 있어 바알이 비를 내려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라가 분열된 후에도 후손들은 오랜 기간 그 조상을 따라 율법을 버리고 바알을 섬겼습니다. 지금도 행복해지려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죄 사함 받고 거룩해지고자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살기 위해 하나님을 믿기에 그들은 그 행복이 사라지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을 쏟아냅니다. 그런 나의 삶을 그대로 본받은 자녀들 역시 성공과 야망을 따라가다 칼을 물고 쫓아오시는 하나님 앞에 흩어짐을 당하게 됩니다. 바알을 따르는 삶에는 행복도 거룩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잃는 쓰디쓴 현실만 있을 뿐입니다. 바알보다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먼저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가 회복되면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하고 바알의 미혹을 끊어내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유다 백성이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칼을 보내고, 쑥과 독한 물을 마시게 하며, 그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심은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모두 쫓아내지 못하고 그곳의 풍속을 따라 사사 시대부터 바알을 섬기다가 결국 율법을 버리고 거짓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그 악을 멈추지 않고 모든 높은 산 위와 푸른 나무 아래에서 행음하고(2:20), 선지자를 때리고 감금하며(20:2), 바알을 위해 자기 아들들을 번제로 불사르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에게 분향했습니다(19:4-5). 게다가 여호야김 왕은 예언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칼로 조각내 화롯불에 태워버리기도 했습니다(36:23).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신 것은 완악하고 거짓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소속과 신분을 잊은 채 거짓의 아비인 바알을 따르면 결국 영혼의 황폐함과 파멸만 남게 될 뿐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풍요롭고 행복해지고 싶은 제 속의 바알을 저 혼자서는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헛되고 거짓된 것인 줄 알면서도 뼛속 깊이 세상을 좋아하는 어리석음을 떨쳐버릴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연약하고 미련한 저를 불쌍히 여기사 악에서 구해주옵소서.

 

공동체황폐함에서 혼자 일어설 수 없음을 아시고 십자가를 지고 함께 갈 수 있는 공동체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끝이 아니라 구원의 시작임을 나누고 증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