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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8년 1월 1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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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7-12-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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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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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8년 1/2월호, pp.54-55)
1월 1주 |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본문|마태복음 1:1-17 (1월 1일 본문)
찬송|새94 통10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핵심 구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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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십니다. 예수가 나시기까지 ‘낳고’ 또 ‘낳고’가 반복되는 계보에는 흠이 많은 조상과 수치스러운 여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하고 악한 왕들과 유명하고 무명한 왕들을 거쳐 바벨론 포로생활의 암흑기를 거치는 동안에도 예수의 계보는 이어집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①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1절)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천하 만민에게 임할 복의 근원이며, 온 세상의 통치자로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가문에 속해 존귀하게 된 내가 이 구원의 복을 나누고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1절)
언약의 성취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천하 만민에게 임할 복의 근원이시며 온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실 영원한 왕이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창 22:18)라고 하신 약속과, 다윗에게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삼하 7:12) 하신 약속의 성취자가 바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님의 가문에 속한 자로서 가장 존귀하게 되었기에 함부로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며 구원의 복을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② 믿음의 조상들 (2-6절)
예수님의 계보에는 흠이 있는 사람들, 심지어 부도덕하여 멸시와 천대를 받는 여인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예수님의 생명을 낳는 구원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내가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고 무시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2절)
예수님의 계보에는 형에 비해 약한 이삭, 교활한 야곱, 고난 중에서도 성공한 요셉이 아니라 며느리와 동침한 유다가 예수님의 조상으로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더불어 계보에 오른 여인은 시아버지와 동침한 다말, 기생 라합, 이방 여인 룻, 다윗과 불륜을 저지른 밧세바 등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멸시하며 천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생명을 낳는 구원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고 쓰시고자 하는 사람은 완전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언제나 옳으신 분임을 알고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며 회개하는 자입니다.
③ 예수가 나시니라 (7-17절)
‘낳고’ 또 ‘낳고’를 거듭하며 약속하신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불신과 불순종, 계보가 끊어질 위기, 바벨론 포로생활 등의 긴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구원받지 못할 것 같아 보이지만, 마침내 구원하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내가 오래 참고 견디며 기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16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2천 년 동안 ‘낳고’ 또 ‘낳고’를 거듭하며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과 다스리심에 대한 방해와 도전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웃 나라의 우상과 음란을 끊지 못한 채 불신과 불순종을 거듭했습니다. 게다가 정략적인 불신결혼으로 여왕까지 된 아달랴에 의해 다윗의 혈통이 끊길 뻔한 위기도 있었습니다(대하 22:10). 그러다 나라를 잃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간 후 긴 암흑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구원의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침내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래 참고 견딜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천하 만민에게 임할 복의 근원이시며,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할 영원한 왕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계보에 오른 조상들처럼 연약하고 교활하며 음란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그분의 가문에 속한 존귀한 자로 세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멸시하고 손가락질하는 기생과 이방 여인, 불륜을 저지른 음란한 여인들도 수치스러워하지 않으시고, 예수가 나시기까지 생명을 잇는 구원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낳고’ 또 ‘낳고’를 거듭하며 마침내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끊임없는 방해와 위기 그리고 긴 암흑기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역시 주님의 구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오래 참고 모든 것을 견뎌야 함을 보여줍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주님은 저를 자랑스럽게 여기시며 예수님의 계보에 이름을 올려주셨는데, 사람들의 외모를 보며 그들을 수치스러워하고 무시한 저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예수님의 가문에 속한 존귀한 자로서 함부로 살지 않게 하시고, 오래 참고 견디며 영적 생명을 낳는 한 해를 보내게 인도하옵소서.
공동체|여전히 세상의 즐거움과 성공을 우상 삼으며 주님을 거부하고 대적하는 저희 가족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그들도 주님의 계보에 올려주셔서 우리 가정과 교회가 예수님의 생명을 낳고 또 낳는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그리하여 새해에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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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인-GQS해설-1월-1주.hwp (74.0K) 1회 다운로드 | DATE : 2017-12-28 16: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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