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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8년 9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8-08-23

본문





GQS 해설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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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89/10월호, pp.38-39)

91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아들

본문히브리서 1:1-14 (91일 본문)

찬송89 89 (샤론의 꽃 예수)

 

핵심 구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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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누군가 나의 진심을 몰라주어 서운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많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 예수님은 모든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며, 만물을 공평과 의로 다스리시는 만유의 상속자이십니다. 또한 천사의 섬김을 받으실 뿐 아니라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섬기라고 천사를 보내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만유의 상속자 (1-3)

로마의 막강한 권력, 화려한 헬라 문명에 비해 예수님을 믿는 신앙이 초라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분이시자 하나님 우편에 앉아 만유를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이 예수를 믿는 것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세상적인 조건이 부러울 때는 언제입니까? (3)

거대한 로마의 권력과 화려하고 찬란한 헬라 문명이 영원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에 비하면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짧은 생을 살다가 십자가에서 처형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초라해 보이기 그지없습니다. 더욱이 이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삶에 불이익을 당하고 박해를 받은 성도들은 위축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약해 보이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옛적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분이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완성하신 분입니다. 때로는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만든 크고 화려한 문명의 혜택이 부럽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예수는 모든 세계를 지으신 창조주요,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본체이시기에 우리가 믿고 섬기기 합당한 분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부러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천사보다 아름다운 이름 (4-7)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입니다. 천사가 아무리 아름답고 그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예수님을 경배하는 존재로서 우리를 돕고자 보냄 받은 자들일 뿐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보다 천사같이 아름다운 성품과 교양을 더 중요하게 여길 때는 언제입니까? (5)

천사를 하나님처럼 여기며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뛰어난 능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천사라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는 결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천사들은 예수님을 경배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그들을 바람으로 쓰시고 불꽃으로 삼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리석게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뛰어난 신분과 아름다운 이름을 망각한 채, 우리를 돕도록 보냄 받은 천사 같은 존재를 그 외모와 조건만 보고 숭배하곤 합니다. 천사같이 아름다운 성품과 교양으로 세상의 능력과 조건을 갖추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영영한 나라, 공평한 규 (8-14)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공평과 의로 다스리시며, 영원히 변함없으신 예수님은 모든 천사의 섬김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구원받을 상속자인 우리를 섬기게 하려고 모든 천사를 보내 도우십니다. 그런데도 나만 겪는 고난이라고 생각하며 외로워하고 섭섭하게 여기는 일은 무엇입니까? (14)

모든 것은 변하고 낡아져 멸망할 것이지만, 예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하십니다. 모든 천사의 섬김을 받으시는 예수님은 만물을 만드신 분이며, 성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공평과 의로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를 어떻게 다스리시든지, 우리에게 어떤 사건과 환경을 허락하시든지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허락하신 의롭고 공평하신 뜻입니다. 우리는 종종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왜 나만 이런 일을 겪느냐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있는 그곳이 주님나를 위해 허락하신 최선의 환경임을 알아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뜻을 깨닫도록 말씀을 묵상하고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님은, 모든 세계를 지으신 창조주로서 영원불변하시고 공평과 의로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거대한 로마 권력과 화려한 헬라 문명처럼 능력 있고 돈 많고 똑똑한 사람앞에서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초라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천사의 경배를 받으시며 그들을 바람과 불꽃으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만유의 상속자이십니다. 이 예수님이 구원받을 상속자인 우리에게 모든 천사를 보내시고, 우리를 섬기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천사같이 아름다운 성품과 교양, 세상에서 성공하는 능력과 조건을 갖추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공평과 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몰라 하찮게 여기고 천사와 같은 능력과 외모,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성품을 부러워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예수님을 따라 구원받을 상속자가 된 것을 온 천하를 얻은 것보다 더 기쁨으로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세상의 가치관을 분별하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보다 권세와 부귀와 명예를 더 아름답게 여기는 우리를 용서해주옵소서. 사라지고 멸망할 이 땅의 그 무엇보다도 영원하시며 공평과 의로 다스리시는 주님만 진정으로 경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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