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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7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7-18

본문

큐티인-GQS해설-7월-4주(1).hwp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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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67/8월호, pp.128-129)

74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본문아모스 4:1-13 (721일 본문)

찬송528 318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핵심 구절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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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내가 지금까지 겪은 일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이스라엘은 힘없는 자를 학대하고, 가난한 자를 압제하며, 벧엘과 길갈에서 우상을 숭배하면서 죄를 더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기근, 가뭄, 메뚜기 재앙, 전염병과 전쟁, 지진 등의 재앙을 허락하시어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죄악에서 돌이키지 않습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바산의 암소들아 (1-3)

북이스라엘의 탐욕스러운 지도자들은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을 억누르면서 자신들은 온갖 향락을 누렸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심판의 때에 이들이 갈고리와 낚시로 끌려가듯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을 내 것인 양 착각한 나머지 힘든 지체에게는 전혀 관심도 없이 내 욕심대로 향락을 추구하고 방탕하게 생활하지는 않습니까?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1)

바산은 요단 동쪽 길르앗 북부의 기름진 목축 지대로 이곳의 암소들은 살찌고 기름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모스는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는 북이스라엘의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을 바산의 암소에 비유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권력으로 백성을 학대하고 가난한 자들을 압제하면서 자신을 살찌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심판의 때에, 이들이 원수의 침략으로 무너지고 하르몬에 던져질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연약하고 힘든 지체들을 돌아보지 않은 채 탐욕에 사로잡혀 더 많은 물질과 지위를 쌓으면서 사치와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로 인한 심판의 때가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죄를 더하여 (4-5)

북이스라엘 백성은 벧엘과 길갈로 가서 아침마다 희생제사를 드리고, 삼 일마다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 외에도 수은제와 낙헌제를 드리며 종교적인 열심을 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칭찬하기보다 더 많은 죄를 지어보라고 하시며 오히려 조소하십니다. 예배의 자리에 빠지지 않고 종교적인 열심을 내면서도 정작 일상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경건의 능력이 빠진 위선적인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4-5)

벧엘과 길갈은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중심지였는데, 하나님은 오히려 이들에게 그곳으로 가서 범죄를 더 많이 저질러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이들이 드리는 수은제와 낙헌제는 자신들의 종교적인 열심에 따른 경건의 모양만 있을 뿐이었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기만족의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제사와 제물은 하나님께 열납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것은 이들의 행동이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종교적인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할지라도 정작 말씀에 순종하는 본질을 상실했다면 그것은 종교적인 위선에 지나지 않습니다.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6-13)

하나님은 죄악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깨우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양식이 떨어지고, 기근, 가뭄, 팥중이(메뚜기) 재앙이 오고, 전염병 재앙과 전쟁으로 청년들과 말들이 죽기도 했습니다. 징계가 점점 강해졌지만 그들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심판을 각오하라는 의미에서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의 말씀을 듣고도 내가 여전히 돌이키지 않고 있는 죄는 무엇입니까? (6-11)

하나님은 회개를 거부하는 이스라엘에게 총 일곱 가지 재앙을 5회에 걸쳐 내리셨습니다. 기근, 가뭄, 열풍과 마름병, 메뚜기 재앙, 전염병과 전쟁, 지진이 그것이었습니다. 이 재앙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더 황폐해지고 마치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이들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탄식하시면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이 만날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악인을 멸하시는 심판의 하나님입니다. “죄에서 돌이키라는 경고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는 결국 심판의 하나님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아모스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억압하는 북이스라엘의 지도층에게 경고합니다. 그들은 연약한 자들을 돌봐야 할 책임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무시하며 악을 행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켰기에 하나님이 이들에게 심판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벧엘과 길갈에서 형식적으로 드리는 예배에 대해서도 경고하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에게 일곱 가지의 재앙을 내리시고 심판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끝내 돌이키지 않았고, 그 결과 앗수르에게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형식적인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개함과 진실함으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을 갖는 것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바산의 암소처럼 내 욕심과 허영을 채우며 나만을 만족시키려 했던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연약하고 힘든 지체들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은혜를 허락해주옵소서.

 

공동체경건의 모양뿐인 형식적인 예배를 드려왔음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공동체에서 드리는 예배가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게 역사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지체가 경건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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