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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0년 10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8-24

본문

 

(큐티인 20209/10월호, pp.218-219)

 

102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

본문에스겔 18:19-32 (105일 본문)

찬송251 137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핵심 구절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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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손해를 보게 된 적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의 죄를 담당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죄악을 대신 담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하시는 공평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죽을 자가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죄에서 떠나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여 살라고 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각자 담당해야 할 죄악 (19-20)

이스라엘 족속은 자신들의 죄는 보지 않고 부모의 죄만 보면서 조상 탓을 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가 있기에 각자 자기의 죄를 담당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현재 나의 고통과 괴로움을 누구의 탓으로 돌립니까? 그 일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나의 죄는 무엇입니까? (20)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게 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당하는 이 고통이 조상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각자 책임져야 할 자기의 죄가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죄를 담당할 수 없고, 마찬가지로 내 죄를 다른 사람에게 담당시킬 수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각자 자기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5:12). 그 죄의 대가는 죽음 즉,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고 죄의 대가를 대신 치르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직 주의 공로로 의롭다 함을 받아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회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작 자신의 죄는 보지 못한 채 가족과 다른 사람의 죄만 보고 하나님과 사람을 탓하며 원망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21-2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죄의 본성을 따라 죄를 짓고 사는 악인이 돌이켜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의 모든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시고 죽음과 멸망으로부터 그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 곧 내가 돌이켜 떠나야 할 악인의 길과 그 행위는 무엇입니까? (2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악인이 죄의 본성을 따라 살던 그 죄의 길에서 진심으로 회개하여 돌이키는 것입니다. 죄인 한 사람이라도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됩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도 바로 그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의의 길로 행하면 그의 모든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시고, 죽음의 심판을 면하게 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의인이라 할지라도 의의 길에서 떠나 죄를 범하고 악인의 행위대로 행한다면 그는 그 죄로 인해 심판을 받고 사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바로 우리를 죽음과 멸망에서 건져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25-32)

자신의 실상을 깨닫지 못해 자기 죄를 알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으시다. 내가 겪고 있는 환난과 고통은 내 책임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죽어 마땅한 자가 죽는 것조차 기뻐하지 않으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5,32)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공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면 그 죄악으로 인해 심판받아 죽을 것이고, 누구든지 악한 길에서 돌이켜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이 보전되어 살고 죽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실상을 깨닫지 못하는 자, 곧 자신의 죄악을 알지 못하는 자는 자기가 겪고 있는 환난과 고통이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땅히 죽어야 할 자라도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그가 돌이켜 회개하여 모든 죄악에서 떠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살아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당하는 고통이 자신들의 죄가 아닌 조상의 죄 때문이라며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으시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죄를 자기가 담당해야 합니다. 그 죄의 대가는 죽음, 곧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는 것입니다(20:15). 그러나 죽어 마땅한 죄인일지라도 하나님은 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 대신 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하고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자가 오히려 공평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이라도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내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지금 겪고 있는 고난이 너무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어서 하나님을 불공평하다고 불평한 죄를 용서해주옵소서. 마땅히 죽을 자가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 죄의 자리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공동체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인권이라는 명목하에 동성애를 합법화하고 낙태를 법으로 허용하지 않도록 지도자들의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여주옵소서. 이 나라에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공의로 이 나라를 다스려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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