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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8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8-01

본문

큐티인-GQS해설-8월-1주(4).hwp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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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67/8월호, pp.194-195)

81경건으로 연단하라

본문디모데전서 4:1-10 (87일 본문)

찬송420 212 (너 성결키 위해)

 

핵심 구절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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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하루 24시간 중 내가 육을 위해 쓰는 시간과 영을 위해 쓰는 시간은 각각 얼마나 됩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미혹하는 영은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 우리를 유혹해 믿음에서 떠나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은 밝히 말씀하셔서 외적 경건이 아니라 내적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고 권면하십니다.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고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외식함 (1-3)

믿음에서 떠나게 되면 속은 더러운 죄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겉만 그럴듯하게 꾸며서 경건한 척하게 됩니다. 우리는 금욕한다고 경건해지는 것이 아니라, 회개를 해야 경건해집니다. 나는 오랜 시간 죄에 무뎌져 회개가 되지 않는데도,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회개하는 척 겉모습만 꾸미고 있진 않습니까? (2)

화인은 노예에게 뜨거운 것으로 지져서 낸 상처입니다. 화상으로 두꺼워져버린 피부가 아픔에 둔감해지듯이, 그들은 노예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잘못도 잘못인 줄 모르고 아파도 아픈 줄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죄가 있으면 가시에 찔린 것처럼 아파야 하는데도 그들의 양심은 화인을 맞아서 죄 짓는 것에 점점 둔감해지는 것입니다(딤전 4:2). 그러다 보면 속에는 썩은 냄새가 나도 겉으로 회칠한 무덤과 같이(23:27) 죄는 싹 감추고 겉으로는 죄를 안 짓는 척 포장하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거룩을 가장하는 사람은 외적으로 거룩한 척하는 것밖에 내세울 게 없습니다. 그래서 혼인을 금하고 금식을 시키면서 경건을 가장하는 것입니다. 반면 죄를 고백하고 회개를 통해 진리로 자유하게 된 자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물질을 감사함으로 받아 누립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 (4-6)

물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물질을 대하는 내 마음의 동기가 타락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것 외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 믿음의 말씀과 공동체의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고 있습니까? (6)

혼인을 안 하고 식물을 안 먹어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만물은 하나님이 먹고 쓰고 누리라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인데, 탐욕의 마음으로 오용과 남용을 저지르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타락으로 들어온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본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듭나고 성숙해가는 것만이 만물을 감사함으로 잘 사용하고 누리고 다스리게 되는 첩경인 것입니다. 우리 내면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으로도 거룩해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함 (7-10)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신화, 내 철학, 내 생각을 깨나가는 것이 경건에 이르는 길입니다. 그 과정이 비록 아프고 고되지만 말씀으로 나를 쳐서 복종시켜야 범사에 유익합니다. 나는 말씀에 순종하고 적용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여전히 말씀보다는 내 판단과 내 습관, 내 탐욕이 이끄는 대로 결정하지는 않습니까?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는 고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나에게도 있습니다. 말씀에 내 생각이 동의가 안 되고, 내 삶에 말씀 적용이 안 되니 자꾸 합리화하려고 신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만든 신화를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어 자신의 모든 죄성을 하나씩 가지치기해 나가야 합니다. 이 땅이 끝이 아니라 내생이 존재하고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인 사람만이 말씀으로 자신의 몸을 쳐 복종시키기 위해(고전 9:27) 수고하고 힘쓸 수 있습니다. 내 생각과 가치관이 말씀으로 깨어지고 수정되는 것이 최고의 경건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예수님을 닮은 정금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구주께서 먼저 스스로를 깨뜨리는 순종을 보여주셨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7:15-16). 물질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내 안의 악한 생각을 뽑아내고, 하나님의 경건한 자녀가 되기를 피조물도 고대하고 있습니다(8:19).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땅에 충만해서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이르셨던 그 명령을 이루어드려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1:28).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예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로 성숙하려면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말씀으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경건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나의 외식과 거짓을 드러내고 죄를 가지치기하면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것이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는 길입니다(4:22-24).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겉모습으로 거룩하다고 칭찬받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은 내면의 경건에 이르도록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공동체공동체 지체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말씀으로 양육받고 경건으로 연단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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