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M

  • 큐티인
  • 세미나
  • 스토어
  • 사역
  • 소개
  • 고객지원
  • 큐티인
    큐티인 소개
    GQS 청장년
    GQS 청소년
    우리함께 큐득큐득
  • 세미나
    THINK 목회 세미나
    목회자 THINK 양육
    등록 및 신청
  • 스토어
    큐티인
    정기구독신청
    단행본
    양육교재
  • 사역
    Q-NET
    언론보도
  • 소개
    인사말
    QTM 소개
    발자취
    QTM CI
    오시는길
  • 고객지원
    공지사항
    FAQ
    문의하기
    입금자 찾기

GQS 청장년

GQS 청장년

큐티인 8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8-22

본문

큐티인-GQS해설-8월-4주(1).hwp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

(큐티인 20167/8월호, pp.290-291)

84어찌하여 잠잠하시나이까

본문하박국 1:12-2:1 (822일 본문)

찬송366 485 (어두운 내 눈 밝히사)

 

핵심 구절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1:13)

-----------------------------------------------------------------------------

 

1. 마음 열기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 앞에서 나는 어떻게 합니까?

 

 

2. 본문 이해하기

하박국은 비록 갈대아 사람이 패역할지라도 유다의 죄악을 심판하고 경계하는 역할로 쓰임 받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왜 더 악한 갈대아를 심판의 도구로 쓰시고, 의로운 자들까지 고난을 받으며,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는지에 대해 묻고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립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심판과 경계의 역할 (112)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를 심판하는 도구로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키셨다는 응답을 받은 후, 심판과 경계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신 것과, 유다가 심판 때문에 사망에 이르지 않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고난이 왔을 때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합니까, 아니면 고난 때문에 죽을 것같이 힘듭니까? (1:12)

갈대아 사람들은 사납고 성급하고 강포한 이방 민족입니다. 그들은 주변 나라들을 점령하며 자신들의 힘을 신으로 삼을 만큼 표범보다 빠르고 이리보다 사나웠습니다. 그러나 하박국은 하나님이 유다를 심판하는 역할로 강포한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셨다는 응답을 받고 두렵고 떨리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오히려 그는 심판도, 경계도 주께로부터 왔다는 신앙고백을 합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심판은 백성을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고 거룩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그들을 경계하시는 것도 그 백성을 보호하시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제아무리 무서운 세력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결코 우리를 해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전히 고난 가운데 죽을 것같이 두려운 것은 고난 자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을 때 (113-17)

하박국은 어찌하여 하나님이 악인은 방관하시고, 의인이 삼킴을 당할 때는 잠잠하시냐며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에 나의 옳고 그름의 잣대나, 기복적인 가치관으로 하나님이 틀리셨다고 부르짖지는 않습니까? 광대하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유한한 인간인 내가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1:13)

성군이었던 요시야 왕이 죽은 후 여호야김은 선지자 우리야를 죽이고(26:20-23), 바룩이 기록한 예레미야의 두루마리를 불태우고 바룩과 예레미야를 잡으려고 했습니다(36:9-26). 하박국은 이런 여호야김을 방관하시는 것 같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유다에 패역과 겁탈과 강포와 변론과 분쟁으로 율법이 도외시되고, 우상숭배가 만연해 있는데도 하나님이 잠잠하신 것 같은 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1:3-4). 게다가 유다를 자주 침략하는 잔인한 갈대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하는 도구로 세워진 것도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어찌하여잠잠하시냐며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하박국에게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4)고 응답하십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거룩으로 견인해 가시는 하나님의 옳으심을 100% 인정하고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해의 대상이 아니시며, 우리의 선악의 잣대나 옳고 그름으로 판단받으실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기다리고 바라보리라 (21)

하박국이 자신이 파수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고 바라보겠다고 한 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우리 각자에게 파수하라고 맡기신 사명지입니다. 정작 내가 파수할 곳은 지키지 않고, 다른 곳에서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지는 않습니까? 문자적으로 강하고 확고한 것을 의미하는 성루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하박국의 믿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나는 이와 같은 강하고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2:1)

하박국은 유다의 선지자입니다. 그 당시 유다는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해 악인이 의인을 에워싼 때였습니다(1:2-4). , 말씀에 무지했기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몰랐고, 설혹 말씀을 안다고 해도 우상을 섬기느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박국이 파수했던 곳은 믿음 좋고 신실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자기 뜻대로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박국은 하나님이 자신을 패역한 곳을 파수하라고 세우신 것을 알았기에 그곳을 떠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확신에 찬 믿음으로 패역을 행하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파수하라고 맡기신 곳도 분열과 강포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패역한 가정과 직장과 각자 속한 곳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기다릴 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의 사랑과 죄 사함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종교 개혁을 했던 요시야 왕이 죽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유다는 하나님 앞을 떠나며, 여호야김 왕이 말씀을 불태우던 그때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 가치관을 따라 불신不信결혼을 하고, 하나님을 세상 복을 주시는 분으로 알며, 성경 지식은 알아도 성경대로 사는 사람들은 희소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십자가를 지고 자기 죄를 고백하며 자신에게 돌아올 유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예배를 중수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모르는 잔인하고 강포한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하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 자체가 이미 고통 가운데 있고 심판 아래 있는 것입니다. 그럴수록 택한 자들은 고난의 때에 자기 죄 때문에 갈대아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옳으심을 인정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을지라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임을 신뢰하며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리고 바라봅니다(11:1).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나는 실패를 반복하고 믿음 없는 형제는 승승장구할 때 어찌하여만 부르짖던 인생이었는데,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만이 기업이고 상급임을 깨우쳐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신뢰하며 고난 가운데 잠잠히 하나님을 기다리고 바라보게 하옵소서.

 

공동체어떤 악을 행해도 하나님이 심판과 경계가 되어주시는 공동체가 되게 해주옵소서. 공동체 지체들이 각자 맡겨주신 파수의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을 뜻을 묻고 구하게 하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