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년 5월 2주 지침서는 5월 14일 GQS 본문(2017년 5,6월호 92-9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5월 3주 GQS 지침서는 5월 12일(금)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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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

제목 : 나만 아니면 돼!

본문말씀 : 민수기 32:1-15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1주 GQS 말씀은 5월 9일 본문(66-6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민수기 32:6-7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 일만 생각하느라 남의 일에는 무관심했던 적은 없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왜 요단 동편의 땅을 달라고 했나요?(1-5절)

많은 가축 떼를 가진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찾아와, 가축을 기르며 살기에 적당한 요단 동편의 땅을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희생이 따르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피하여 요단 동편에 머물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지파들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유익만을 생각한 이기적인 행동이었습니다.

Q. 모세는 왜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을 책망했나요?(6-15절)

모세는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달라고 요청하는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을 엄히 책망합니다. 모세는 이들의 요구가 이스라엘 공동체를 파괴하고 멸망에 이르게 할 만큼 지극히 이기적인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모세는 앞서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온 후 그 땅을 악평하여 하나님을 반역하게 한 열 정탐꾼의 일을 상기시킵니다. 그것이 출애굽 1세대로 하여금 40여년에 걸쳐 광야를 떠돌게 만든 까닭이기 때문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월 26일, 14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르우벤과 갓 자손이 모세에게 나아와 요단 동편의 땅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온 지파가 힘을 합쳐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러야 할 때에 르우벤과 갓 자손은 이미 정복한 땅에 안주하려 합니다. 모세는 백성 전체의 유익을 생각해야 할 지도자로서 두 지파의 요구를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이기심’은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만 잘되면 된다고 여기는 마음입니다. 모세는 열 정탐꾼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두 지파의 요구가 공동체를 해할 만큼 매우 악한 것임을 설명합니다. 모세는 소수의 불신앙이 이스라엘 전체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쳤는지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내게 아무리 유익하다고 해도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그것은 악한 일입니다. 모세는 두 지파의 요구는 하나님을 분노케 하여 백성을 패망으로 이끄는 일이라면서 강력히 경고합니다(14-15절).

◆ 말씀 나누기

내 유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끼쳤던 일은 없나요? 나도 모르게 이기적으로 행하는 일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