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년 6월 1주 지침서는 6월 4일 GQS 본문(2017년 5,6월호 190-19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6월 2주 GQS 지침서는 6월 2일(금)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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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

제목 : 판단의 기준

본문말씀 : 고린도전서 10:23-11: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6월 1주 GQS 말씀은 6월 4일 본문(184-187p) 말씀입니다.

핵심 구절

고린도전서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1)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는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무엇을 기준 삼나요?

2)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바울은 어떤 일을 할 때 무엇을 기준 삼아야 한다고 말합니까?(10:2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은 성도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어떤 일을 할 때 나 자신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반드시 나보다 연약한 사람을 배려해야 하며, ‘내 행동 때문에 실족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기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자랄수록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함을 갖춰야 합니다.

Q.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궁극적으로 기준 삼아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10:31)

‘다른 사람의 구원에 도움이 되는가’와 더불어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생각해보야야 할 또 한 가지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를 두고 감사함으로 먹는다면 비방을 받을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거나 교회에 덕이 되지 않는다면 먹을 자유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3)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6월 4일, 18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에서 자유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판단할 때 항상 두 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먼저 다른 사람들, 특히 연약한 지체들을 배려해야 합니다. 또한 내가 하려는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인지를 신중히 생각해보야 합니다. 당시 고린도교회에서는 ‘우상의 제사에 쓰였던 제물을 먹느냐 마느냐’라는 문제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바울은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그로 인해 실족하는 지체가 있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거스른다면 그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교인들로 하여금 더 성숙한 신앙을 가질 것을 권면합니다.

4) 말씀 나누기

나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멋대로 사용하며 주변 사람들을 실족하게 하지는 않나요? 하나님을 위해 내 자유를 포기해본 경험이 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