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년 7월 2주 지침서는 7월 9일 GQS 본문(2017년 7,8월호 72-7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7월 3주 GQS 지침서는 7월 10일(월)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7월 2주

제목 : 맡기신 대로

본문말씀 : 예레미야 2:1-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1주 GQS 말씀은 7월 3일 본문(42-4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예레미야 2: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가정과 학교에서 내가 가장 하기 싫은 것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땅을 어떻게 만들었나요?(7절)

(예레미야 2:7,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기름진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 땅의 열매와 아름다운 것들을 먹게 하셨습니다(7절). 하지만 백성이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그 심령이 더러워져 땅을 오염시켰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은 저주받은 땅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Q. 하나님은 왜 제사장과 율법을 다루는 자, 관리자와 선지자들을 책망하시나요?(8절)

(예레미야 2:8,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제사장과 마찬가지로 레위 지파로 구성된 자들로서, 율법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일을 맡은 자들입니다. 관리들은 왕이나 방백들처럼 통치와 행정을 맡은 자들을 말합니다. 선지자는 말씀을 통해 지도자들을 비판하며 나라의 앞길을 밝혀주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지도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이들이 서로 견제하며 말씀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길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먼저 부패하고 타락하여 멸망의 길로 갔기 때문에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3일, 4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선물로 받은 땅을 더럽힌 이스라엘을 꾸중하시며, 백성을 대표하는 제사장과 율법을 다루는 자와 관리와 선지자들을 책망하십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서로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나라를 이루는 데 힘써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제사를 통해 백성의 마음을 돌이켜야 할 제사장이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또한 율법 맡은 자는 무지한 말로 하나님의 뜻을 흐리고, 통치자는 폭력과 부패로 나라를 타락의 구덩이에 빠뜨렸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리를 바르게 지키지 않은 지도자들로 인해 이스라엘이 멸망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내가 믿는 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그곳은 하나님의 전이 됩니다.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인가요? 나의 자리에서 학생과 자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