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년 7월 3주 지침서는 7월 16일 GQS 본문(2017년 7,8월호 104-10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7월 4주 GQS 지침서는 7월 14일(금)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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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우상숭배에 진노하신 하나님

예레미야 5:1-1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1주 GQS 말씀은 7월 11일 본문(78-8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예레미야 5:7-8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이 예루살렘 거리를 빨리 다니며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찾으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1절)

(예레미야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용서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는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씀한 것입니다.

 

Q.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이 거짓 맹세를 한다고 말씀하시나요?(2절)

(예레미야 5: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당시 유다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이나 약속의 진실함을 상대방에게 증명하고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맹세는 거짓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불성실한 유다 백성을 지적하시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유다 사람들의 신앙은 ‘거짓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이 참되고 살아 계신 여호와이심을 고백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처럼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전통에 따라 습관적으로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제사를 드린 유다 사람들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11일, 8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이스라엘을 향해 반드시 보복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백성 삼으신 이스라엘을 향해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시는 것은 그들이 영적 간음인 우상숭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백성을 ‘창기의 집을 허다히 드나드는 사람’,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남편’으로 묘사하십니다. 돈과 명예, 권력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육체적 욕구만을 따라 사는 것도 영적인 간음입니다. 내가 알게 모르게 섬기는 우상은 없습니까? 하나님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돌이켜 회개합시다.

 

◆ 말씀 나누기

나는 무엇을 우상 삼고 있는지 나누어보세요. 우상에 빠져서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