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년 11월 3주  지침서는 11월 19일 GQS 본문(2017년 11,12월호 114-11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1월 4주 GQS 지침서는 11월 20일(월)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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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

고린도후서 10:1-6

바울의 무기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3주 GQS 말씀은 11월 13일 본문(84-8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고린도후서 10: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최근에 가족이나 친구와 다툰 적이 있나요? 어떤 이유로 다투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했나요?(1절)

 

바울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래서 성도를 대할 때도 늘 신중하고 조심스러웠습니다. 고린도 교인들과 마주 보며 얘기할 때는 혹시 그들이 상처받을까 봐 어린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부드럽게 대했고, 그들에게 권면의 편지를 보낼 때는 단호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오래 참으며 온유하게 대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나요?

 

Q. 바울은 자신이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바울의 무기는 무엇이었나요?(4절)

 

바울의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 즉 자신의 힘이나 언변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강한 힘입니다. ‘육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나의 감정이나 힘을 휘두르지 않고 하나님이 싸워주심을 믿으며, 인내하고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럴 때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13일, 8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서는 말을 잘하거나 힘이 센 사람이 최고의 싸움꾼으로 인정받습니다. 그러나 영적 싸움에서 말솜씨나 힘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잠잠히 기다리고, 어떤 일에도 기도하면서 나아가는 사람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얻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고린도 교인들은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하면서 바울을 능력 없고 연약한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영적 거인’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어떤 때에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보다 나의 능력과 외모를 의지하지는 않나요?

 

◆ 말씀 나누기

나는 내 감정대로 행동하면서 괜한 다툼을 만드는 사람은 아닌가요?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화를 참았던 경험이 있나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