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년 12월 1주  지침서는 12월 3일 GQS 본문(2017년 11,12월호 180-18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2월 2주 GQS 지침서는 12월 1일(금)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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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주

룻기 1:1-14

남은 것을 보기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2월 1주 GQS 말씀은 12월 1일 본문(166-16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룻기 1: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잘못된 선택을 해서 많은 것을 잃은 경험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엘리멜렉의 가족은 왜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 지방에 가서 살았을까요?(1절)

(룻기 1:1, 사사들이 치리하던 대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당시는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이스라엘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흉년’은 모든 것이 부족한 환경을 말합니다. 엘리멜렉의 가족은 흉년이 든 베들레헴을 떠나 풍요로운 모압 땅으로 가면 잘 먹고 잘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모압으로 간 엘리멜렉과 두 아들은 죽음을 맞습니다. 이 사건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3-6절)

(룻기 1:3-6,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게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베들레헴’은 ‘찬송의 떡집’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모압은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신 23:3)는 저주를 받은 족속이 거주하는 땅입니다. 찬송의 떡집에 흉년이 들었다고 해서 내 뜻대로 이방 땅으로 떠나서는 안 됩니다. 어떤 때에도 하나님 안에 거하며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2월 1일, 16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말씀을 멀리하면서 하나님과 상관없는 선택을 하다 보면 나오미의 가족처럼 여러 환난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계보를 이어야 할 나오미의 가정이기에 하나님은 남편과 두 아들을 데려가심으로 눈물의 매를 드십니다. 가족을 살리고자 모압으로 피했지만, 믿음의 땅에 거하는 것이 나도 살고 가족도 살리는 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끝없는 고난 가운데도 ‘남은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어떤 일도 하나님이 나의 구원을 위해 주신 사건이라고 믿으면 남겨진 것이 있는 인생이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 앞에 좌절하기보다 남은 것을 보며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럴 때 나의 상처가 별이 되어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쓰임 받는 인생이 됩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떠나고 싶은 베들레헴과 가고 싶은 모압은 어디인가요? 나를 돌이키시고자 하나님이 거두고 가져가신 것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