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7년 12월 2주  지침서는 12월 10일 GQS 본문(2017년 11,12월호 212-21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2월 3주 GQS 지침서는 12월 7일(목)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12월 2주

룻기 4:11-22

감사의 찬송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2월 2주 GQS 말씀은 12월 7일 본문(194-19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룻기 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는 어떤 칭찬을 들었을 때 가장 기쁜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모든 백성과 장로가 증인이 되어 룻과 보아스를 축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1절)

(룻기 4: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전통인 ‘기업을 무르는 일’은, 형제가 자손 없이 죽으면 가까운 형제나 친족이 죽은 형제의 아내와 결혼하여 후손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을 무르는 일은 이처럼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보아스는 값을 치르고 기업을 무르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땅을 지키기로 한 것입니다. 그를 본 백성과 장로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어머니인 라헬과 레아와 같이 유명해지기를 원한다’고 룻과 보아스를 축복했습니다. 이처럼 내가 희생을 무릅쓰고 말씀에 순종하기로 하면, 나를 통해 하나님이 찬송 받으시고 돕는 지체들이 생깁니다.

 

Q.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되기를 원한다’는 축복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2절)

(룻기 4: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유다의 며느리인 다말은, 자녀를 낳지 못하고 죽은 남편과 시동생을 대신하여 그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시아버지인 유다와 동침을 했습니다(창 38). 구원의 계보가 이어지게 하고자 수치스러운 적용을 한 것입니다. 많은 백성과 장로들은 룻을 다말에 빗대어, 생명을 낳기 위해 수치를 무릅쓴 룻을 칭찬하며 축복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2월 7일, 19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시아버지 유다와 며느리 다말이 동침하여 낳은 베레스로부터 예수님의 계보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음란과 간음을 가장 싫어하시는데, 간음한 여인이 예수님의 계보에 들어갔습니다. 모압 땅에서 남편과 자식들을 잃은 나오미가 말씀의 인도를 따라 남은 것을 보았더니 예수님의 계보를 잇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나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로 말씀을 읽어 나가면 이처럼 연약한 인생 가운데 예수님이 오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면서 삶아가면, 나를 지지해주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공동체를 반드시 허락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입니다.

 

◆ 말씀 나누기

수치스러운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나요? 하나님을 찬송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 오늘 적용해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