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8년 7월 5주 지침서는 7월 29일 GQS 본문(2018년 7,8월호 160-16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한 달치씩 업로드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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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주

사무엘하 13:15-22

경계를 벗어나지 마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5주 GQS 말씀은 7월 23일 본문(130-13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사무엘하 13:15-16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다망리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쫒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암논은 왜 다말을 미워하게 되었을까요?(15절)

(사무엘하 13:15,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암논은 압살롬의 누이인 다말을 사랑했다고 고백합니다(13:4). 그러나 압살롬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정욕을 참지 못하고 억지로 다말과 동침한 암논의 마음이 사랑의 마음에서 미움의 마음으로 바뀝니다. 암논이 다말을 미워하게 된 이유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죄책감에 사로잡혀 다말을 보는 것조차 괴로워한 것 같습니다.

Q.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16절)

(사무엘하 13:16,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처녀 다말과 동침한 후 암논은 자신이 벌인 상황을 감당할 수 없어서 회피하려 합니다. 그래서 다말을 내쫓습니다. 당시 율법에서는 처녀를 꾀어 동침한 사람은 그를 아내로 삼게 했는데, 율법까지 어기며 멋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이에 다말은 자신을 범한 암논에게 “죄 위에 죄를 더하지 말라”고 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23일, 13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이복 누이 다말을 사랑한 암논은 정욕을 절제하지 못하고 강제로 그녀와 동침합니다. 그러고는 율법까지 어기면서 다말을 내쫓아버립니다(15절). 인간관계도, 사랑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경계’를 잘 지켜야 합니다. 나는 누구를, 무엇을 사랑하나요? 혹시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은 것에 마음을 빼앗겨 청소년의 때를 허비하고 있지는 않나요? 요즘 잘못된 권리를 주장하며 경계를 벗어난 사랑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경계를 벗어나는 것은 더 큰 악을 낳게 마련입니다(16절). 세상의 악한 풍조와 가치관에 휩쓸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경계 안에서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절제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벗어난 것은 없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