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8년 10월 4주 지침서는 10월 28일 GQS 본문(2018년 9,10월호 294-29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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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시편 103:1-14

인자하신 하나님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월 4주 GQS 말씀은 10월 23일 본문(268-27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시편 103:10-11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다윗은 왜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처벌하지 않으시고 죄악을 갚지 않으신다고 고백했을까요?(10절)

(시편 103: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공의의 하나님은 자신을 반역하는 죄를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심판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진노하고 우리를 징계하기도 하시지만 심판을 통해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용서를 베푸십니다.

Q.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인자를 베푸시나요?(11절)

(시편 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창조주 하나님이 세상과 나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때로는 죄를 짓기도 하지만 그 경외하는 마음으로 인해 돌이켜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 앞에 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며 은혜와 자비를 베푸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8월 5일, 19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시로 고백합니다. 그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악인의 죄는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백성은 처벌하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내가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부모님은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품어주시듯이, 하나님도 자신을 경외하는 자녀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주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온전히 누리고 있나요? 혹시 죄의 대가로 언젠가는 벌을 받게 될까 봐 두려워하지는 않나요? 하나님은 내가 죄악 가운데 있을 때는 심판하시지만, 돌이켜 회개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영원하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나의 죄가 모두 용서받았다는 것을 믿나요? 혹시 나의 죄악을 따라 처벌받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