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8년 12월 5주 지침서는 12월 30일 GQS 본문(2018년 11,12월호 302-30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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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

열왕기상 22:29-40

마지막 순간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2월 5주 GQS 말씀은 12월 30일 본문(296-29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열왕기상 22:37-38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왜 아합 왕의 시체를 사마리아에 장사했을까요?(37절)

(열왕기상 22: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아합은 길르앗 라못을 되찾기 위해 전쟁터에 나갔다가 한 병사가 무심코 쏜 화살에 부상을 당합니다(34절). 아합은 자신이 타고 있던 병거를 돌려 전쟁터에서 빠져 나가려고 하지만 전투가 치열하여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병거에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 때가 되어 상처로 인해 죽고 맙니다(35절). 이에 아합의 군사들은 왕의 시체를 병거에 메고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로 돌아옵니다.

Q. 하나님은 왜 개들이 아합의 피를 핥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나요?(38절)

(열왕기상 22: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아합이 나봇의 보도원을 탐내자 그의 아내 이세벨이 교묘히 음모를 꾸몄고 결국 나봇은 이세벨의 계획대로 돌에 맞아 죽습니다(21장). 이에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이를 보시고 엘리야를 보내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그 내용은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입니다(21:19).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합은 개가 피를 핥는 비참한 죽임을 당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2월 30일, 29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이스라엘을 우상숭배 국가로 만들어 하나님의 진노를 샀던 아합이 결국 죽임당합니다. 하나님의 예언대로(21장) 개들이 그의 피를 핥습니다. 과거에 아합과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누가 참 신인지’ 가른 적이 있었습니다(18장). 하나님은 이들을 기억하시고 바알 숭배자 아합에게는 비참한 죽음으로, 하나님의 용사 엘리야에게는 승천의 영광으로(왕하 2장) 갚아주십니다. 화려한 왕의 인생을 산 아합과, 힘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엘리야의 마지막 순간은 매우 대조적입니다. 둘 중 어떤 인생이 값지다고 생각하나요? 아합과 엘리야의 마지막 순간을 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화려한 왕의 인생과 힘겨운 하나님 용사의 인생 중 어떤 인생을 살고 싶나요? 그리고 내가 맞게 될 마지막 순간은 어떠하기를 바라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