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5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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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5-05-11본문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5월 4주분은 5월 18일(월)에 업로드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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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
제목 : 다른 복음은 없나니
본문 말씀 : 갈라디아서 1:1-10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3주 GQS 말씀은 5월 16일 본문(90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갈라디아서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1)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근 내가 보았던 일명 ‘짝퉁’ 제품은 무엇이었나요? 원조 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무엇이 다르게 느껴졌나요?
2) 말씀으로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사도 바울은 참된 복음의 진리에서 벗어난 복음을 어떤 복음이라고 말하고 있나요?(6절) 또한 이런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경고를 하고 있나요?(8-9절)
(1장 6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1장 8-9절,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 교회에는 초대교회에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복음과 율법’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율법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유대주의의 영향력이 남아 있었습니다. 따라서 바울이 말한 참된 복음의 진리에서 벗어난 다른 복음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라 경고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방법 외에는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없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Q. 바울이 복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그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었기 때문일까요?(10절)
(1장 10절,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1절에서 사도 바울은 ‘사람의 뜻으로’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도가 된 바울의 사역은 자신의 성공과 야망 때문이 아니었고, 10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진실한 마음에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좋게 하는 자들이 대접받을 것 같지만, 이는 잠시뿐 사람의 인정과 칭찬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사역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주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3)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16일, 9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서 서론은 항상 자신의 사도직의 기원이 자원함이 아닌 하나님의 온전한 부르심에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전에 바울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핍박했던 사람이었지만, 주님이 그를 다메섹에서 극적으로 만나주심으로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인정과 행복, 성공이 목적이었던 삶에서 돌이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에만 순종하는 진정한 사도로 거듭났습니다. 그러나 당시 갈라디아 교인들은 유대교의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오직 율법만을 강조하는 다른 복음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여전히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 즉 유대교인들의 눈치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율법에 매여 있는 것은, 아직 그들이 온전히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4) 나눔 질문
나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살피는 사람인가요, 사람의 뜻을 먼저 살피는 사람인가요? 하나님을 만났어도 여전히 사람의 눈치를 보며 예전 습관대로 행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5)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6)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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