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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3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9-02-25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9년 3월 2주 지침서는 3월 10일 GQS 본문(2019년 3,4월호 70-7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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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열두 제자를 선택하심

마가복음 31-19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2GQS 말씀은 37일 본문(52-55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마가복음 3:13)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사각형을 만들자!

4쌍의 나무젓가락을 나누어 줍니다. 3분 동안 여덟 개의 젓가락을 이용해 세 개의 정사각형을 만들어봅니다. 나무젓가락을 꺾어서는 안 되며, 정사각형은 네 변의 길이가 같고 90°의 각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지를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부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14-15)

(마가복음 3:14-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예수님은 밤새 기도하신 뒤, 열두 명을 부르시고 제자로 세우십니다(6:12). 열두 제자를 세우신 이유는 첫 번째로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있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하시며 말씀이 이뤄지는 것을 제자들이 직접 보게 하십니다. 두 번째, 복음 전파를 위해서입니다. 제자의 특권이 예수님과 늘 함께하는 것이라면, 그들의 사명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권능을 주시고자 함입니다. 제자들은 죄 아래 고통받는 사람들을 주께 인도하며 그들을 사로잡고 있던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과 교제하며 주신 권능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제자들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Q. 열두 제자의 이름은 무엇인가요?(16-19)

(마가복음 3:16-19,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인 시몬이며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예수님이 부르신 열두 제자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갖게 된 시몬,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열심당 사람 시몬, 그리고 가룟 유다입니다. 그들은 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 출신과 배경을 갖고 있었습니다. 특별한 조건으로 선택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 예수님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부름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들 삶의 마지막을 보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름답게 쓰임받은 사람이 있던 반면, 욕심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판 배신자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지체가 모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데에 부름받았음을 기억하며 제자로 살아가기에 힘써야 합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7, 5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은 밤새도록 기도하신 후에 열두 명의 제자를 택하십니다(6:12-13). 이들은 예수님을 도와 천국 복음 전파의 사역을 이어갈 자들입니다. 부름받은 제자들이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좋은 가문의 사람들도 아닙니다. 어부와 세리, 이방인, 독립투사 등 주목받는 자들은 아니지만 예수님이 함께하시기에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하는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들이 됩니다(12:3). 실수도 잦고 약점 많은 나를 예수님이 제자로 부르시는 이유는 나와 함께 친밀히 교제하며 많은 사람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제자는 날마다 말씀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삶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말씀 나누기

예수님의 제자로 쓰임받기에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하다고 느낀 적은 없나요? 그럼에도 나를 사랑하여 제자로 부르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내가 천국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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