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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3월 5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9-02-25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9년 3월 5주 지침서는 3월 31일 GQS 본문(2019년 3,4월호 166-16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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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첫째가 되고자 하면

마가복음 9:30-3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5GQS 말씀은 326일 본문(140-143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마가복음 9:35)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쑤시개 쌓기

두 명씩 짝을 지어 3분 동안 이쑤시개를 최대한 높게 쌓는 게임입니다. 무너뜨리지 않고 가장 높이 쌓은 팀이 승리합니다(다시 이쑤시개를 하나씩 빼는 게임으로 이어갈 수도 있음).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제자들이 길에서 토론한 내용은 무엇인가요?(34)

(마가복음 9: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고난과 죽으심을 두 번이나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의 관심은 엉뚱한 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오해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시면 왕이 되시리라 기대했고, 예수님 옆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상반된 인간적인 욕심은 결국 누가 큰 사람인가?’ 하는 논쟁으로 번져 다툼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인정과 칭찬에 집중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영적인 분별력을 잃어, 예수님의 말씀을 나의 욕심을 채우는 일에 이용하는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늘 하나님 한 분이어야 합니다.

 

Q. 예수님은 첫째가 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나요?(35-37)

(마가복음 9:35-37,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논쟁했다는 것을 알고 계셨지만 가버나움에 도착하기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진리의 말씀을 들을 장소와 시간이 마련되기까지 기다리신 것입니다. 머릿속이 온통 자기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아무리 옳은 말씀이라 할지라도 들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 싶다면 모든 사람의 끝이 되며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조용한 곳에서 큐티하며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묵상한 말씀대로 섬기는 자가 첫째 되는 사람입니다. 제자의 삶은 물질적 축복이나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지 않고, 어린아이와 같은 약한 사람들을 영접하고 섬길 때 가치 있습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26, 14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으로 세워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고난받고 죽으실 것을 제자들에게 두 번이나 말씀하셨음에도(8:31; 9:31) 그들은 여전히 누가 크냐의 문제로 싸웁니다. 말씀을 자기 생각대로만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인 욕심을 버리지 않고 세상의 가치관으로 말씀을 들으니 예수님을 오해합니다. 눈에 보이는 축복이나 인정, 칭찬에 집중하면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허물고 다툼을 불러 일으켜 공동체를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린아이를 영접하고 섬기는 것처럼 십자가를 지는 겸손을 원하십니다.

 

말씀 나누기

사람들에게 더 돋보이고 인정받고자 하여 다툰 적은 없나요? 주변의 연약한 지체를 섬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겸손히 섬겨야 할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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