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9년 6월 4주 지침서는 6월 23일 GQS 본문(2019년 5,6월호 272-27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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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

갈라디아서 3:19-29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6월 4주 GQS 말씀은 6월 23일 본문(266-26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라디아서 3:27)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의 뇌 구조 그리기

1) 빈칸으로 된 뇌 구조 이미지를 한 명당 두 개씩 준비합니다.

2) 하나에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생각, 다른 하나에는 예수님을 만난 후의 생각으로 각각의 빈칸을 채웁니다.

3) 다 채운 후 소그룹 지체들과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를 매고 있던 것은 무엇인가요? (23절)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기 전까지 사람들은 율법 아래 매인 채 죄에 갇혀 있었습니다. 죄책감 때문에 늘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율법은 “너 이 법 지켰어? 못 지켰지? 역시 넌 죄인이야”라며 우리를 향해 수없이 정죄의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안내하는 초등교사의 역할만 할 뿐입니다.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초등교사가 필요 없듯,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율법의 통제를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을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하시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자유를 누리도록 구원하셨습니다.

Q.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나요? (26절)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됩니다. 이는 유대인이나 헬라인, 종이나 자유인, 남자나 여자 누구에게도 차별이 없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구원받고자 아무리 열심히 율법을 지킨다고 해도 믿음이 없다면 누구도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고 죄 아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율법 조문의 지시를 받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옷 입고 그분을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를 받으며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잇는 상속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새롭게 된 사람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6월 23일, 26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율법은 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죄를 깨닫도록 도와줍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음을 깨달아 마침내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율법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율법 아래 갇혀 있으면 “그것밖에 안 되니! 이것도 못 하니!” 하며 다른 사람과 나를 끊임없이 정죄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덮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죽음같이 강합니다(아 8:6). 율법이 아무리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들추고 정죄해도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날마다 한 걸음씩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 가운데로 나아가면 됩니다. 율법은 초등교사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자 하나님의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사람들입니다.

◆ 말씀 나누기

무엇이 혹은 누가 나를 정죄하고 기죽게 하나요? 나는 율법 아래 있는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자라는 것을 믿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