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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7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9-06-24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9년 7월 3주 지침서는 7월 21일 GQS 본문(2019년 7,8월호 118-11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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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주를 기념하는 성찬

고린도전서 11:17-34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3GQS 말씀은 720일 본문(108-111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6)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어떤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나요?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고린도 교회의 성찬식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나요? (20-22)

고린도 교회는 주일예배마다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성도 간에 친밀하게 교제하고자 함께 모여 식사하며 성찬식을 했습니다. 부유하면 부유한 대로, 가난하면 가난한 대로 형편에 맞게 음식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부유한 사람들이 가난한 성도들을 외면한 채 끼리끼리 모여 먹고 마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고, 교회는 분열되었습니다. 성찬식은 끼리끼리 모여 먹고 마시며 즐기는 행사가 아닙니다. 교회가 사교장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몸 된 교회는 나보다 어려운 지체를 돌아보고 겸손히 섬기며 말씀으로 하나 되어 사랑을 나누는 곳입니다. 이것이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성찬을 베푸시며 새 계명을 주신 예수님의 뜻입니다(13:34).

 

Q. 성찬식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23-26)

예수님은 자기 살과 피를 희생 제물 삼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성찬식은 그것을 기념하는 엄숙하고 거룩한 예식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입니다. 성찬식은 절기마다 행해지는 형식적인 의식이 아닙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형식적으로 성찬에 임하는 것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범하는 죄입니다. 성찬식은 교회와 세상에서 예수님처럼 헌신하며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겠다고 각오하는 자리입니다. 우리의 참혹한 죄를 회개하고, 이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신 주님을 본받아 사랑하고 헌신하며 살아가기로 다짐하며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11, 7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매 주일예배 때 각자 준비한 음식을 가져와 함께 식사하며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점점 부유한 사람들끼리만 음식을 나눠 먹고 마시면서 노예와 가난한 성도들은 식사자리에서 점점 소외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교회는 큰 상처를 입고 여러 무리로 분열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성찬식은 마음에 드는 사람들끼리 먹고 마시며 즐기는 행사가 아닙니다. 끼리끼리 모여 먹고 마시며 자신의 부와 명성을 자랑하고 약한 사람을 소외시킨다면 그곳은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성찬의 자리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감사하며 주님 안에서 하나 된 지체들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회개와 헌신의 고백을 드리는 자리입니다.

 

말씀 나누기

끼리끼리 어울리면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를 소외시키진 않나요? 여러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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