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19년 8월 4주 지침서는 8월 25일 GQS 본문(2019년 7,8월호 280-28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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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시편 121:1-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8월 4주 GQS 말씀은 8월 23일 본문(266-26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2)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 고민 A to Z

나를 깊이 돌아보고 진지하게 대답해보세요.

가장 어렵다고 여기는 일은?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내가 목표하는 꿈은?

나에게 공부란?

나의 최대 관심사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시인은 왜 산을 향하여 눈을 들겠다고 고백하나요? (1-2절)

시편에 등장하는 ‘산’은 대부분 예루살렘을 둘러싼 시온산, 곧 성전이 있는 성산을 가리키지만, 오늘 말씀의 ‘산’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만납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종종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하며 사람이나 재물, 또는 죄에 기대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리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호흡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시며 나의 머리털까지 세실 만큼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입니다(눅 1:27).

Q.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를 어떻게 지키시나요? (3-8절)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가 실족하지 않도록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출입을 지키십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어떤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든지 아주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온전히 지키십니다. 뜨거운 태양이 비추는 낮에는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시고 차가운 달이 빛나는 밤에는 따뜻하게 보호하시며, 한순간도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십니다(히 4:16). 사람들은 포기할지라도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영원히 나의 출입을 지켜주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8월 23일, 26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여행과 같은 인생에서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납니다. 시인도 어려움 속에서 현실적인 질문을 합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사람들이 실패하고 절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물음의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인은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명확히 고백합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내가 어디로 가든지 나의 출입을 영원히 지키시고, 어떤 어둠에도 완전히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나의 영혼을 보호하십니다. 나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눈을 고정해보세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하늘로부터 축복이 옵니다.

◆ 말씀 나누기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주로 어디서 도움을 구하나요? 사람인가요, 돈인가요, 아니면 어려움을 피하려고 중독으로 회피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