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1월 1주 지침서는 1월 5일 GQS 본문(2020년 1,2월호 46-4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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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누가복음 1:26-3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월 1주 GQS 말씀은 1월 3일 본문(32-3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 1:31)

 

◆ 마음 열기

Q. 최근에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마리아는 하나님께 어떤 은혜를 입었나요? (30-33절)

어느 날, 천사 가브리엘이 이스라엘 변방의 작은 시골 동네인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라는 여인을 찾아옵니다(26절). 가브리엘은 마리아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잉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합니다. 이름 없는 시골 처녀가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한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놀라운데 더 놀라운 은혜는 그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시지만 한없이 낮아지셔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고통을 그대로 느끼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완성이자 인간의 짧은 언어로는 표현할 길 없는 은혜 위의 은혜입니다.

 

Q. 마리아는 천사 가브리엘의 메시지에 어떻게 반응했나요? (38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잉태하는 은혜를 감당하고자 할 때 마리아가 감당해야 할 고통도 상당했습니다. 당시 사회의 관습은 처녀가 임신하면 크게 비난받았고, 심지어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그런 비난과 멸시를 온몸으로 받을 각오를 해야 했습니다.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라는 마리아의 질문은 그녀의 복잡한 마음이 표현된 것입니다(34절).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능력이 마리아를 도우실 것입니다. 은혜가 클수록 감당해야 할 사명의 크기도 큽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감당하기로 결단하기만 하면 지극히 높으신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큰 능력으로 도우실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월 3일, 3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이스라엘 변두리의 작은 시골 동네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에게 주의 은혜가 임합니다. 그녀는 천사에게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잉태할 것이다”라는 예언을 듣습니다. 이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고자 하신 주의 언약이 성취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어둠과 악을 멸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이 예언은 마리아 개인에게는 물론, 죄로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에게도 영원한 하나님의 통치를 알리는 큰 은혜의 소식입니다. 마리아는 처녀로서 돌에 맞을 것까지도 감수하며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순종은 들려진 은혜의 말씀에 믿음의 결단으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 말씀 나누기

은혜받는 것만 좋아하고 마땅히 순종해야 할 십자가는 피하려고 하지는 않나요? 내가 받은 은혜는 무엇이고, 내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는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