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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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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0년 3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2-24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3월 3주 지침서는 3월 15일 GQS 본문(2020년 3,4월호 94-9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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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위로와 괴로움의 갈림길

누가복음 16:19-3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3GQS 말씀은 312일 본문(76-79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16:25)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준 적이 있나요? 그때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부자와 나사로는 살았을 때 각각 어떤 삶을 살았나요? (19-21)

본문은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바리새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한 부자는 자색 옷에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며 사치를 부렸습니다. 그 부자의 대문 앞에는 온몸이 헌데투성이로 버려진 거지 나사로가 있었습니다. 나사로는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려 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고 개들이 와서 헌데를 핥기도 했습니다. 부자로서 자색 옷에 고운 베옷을 입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그는 자신의 대문 앞에서 굶주리고 있는 나사로의 고난에 무관심한 사랑 없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재물은 자기의 이기심만을 채우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바른 청지기의 자세입니다.

 

Q. 죽은 후에 부자와 나사로는 어떻게 입장이 달라졌나요? (22-23)

시간이 흘러 부자도, 나사로도 죽음을 맞이합니다. 나사로가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는 반면, 부자는 음부의 고통 가운데 눈을 들어 나사로를 지켜보는 처지가 됩니다. 거기서는 아무리 지난 삶을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형제들이 그곳에 오지 않도록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제 형제들에게 보내소서라고 간청하지만 아브라함은 소용없다고 대답합니다. 설령 나사로가 다시 찾아가는 기적이 일어난다 해도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 중에도 겸손히 말씀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은 훗날 나사로처럼 천국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12, 7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은 돈을 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는 부자와 그 부자의 문간에서 헌데투성이로 버려진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흘러 그 둘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지만.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받습니다. 부자는 이웃의 아픔에 무관심하며 말씀을 외면한 채 이기적으로 살았고, 나사로는 어려움 중에도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랑이 말씀대로 믿음을 실천하는 삶입니다(10:42).

 

말씀 나누기

하나님보다 재물에 더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 시간, 재능 등은 이웃을 섬기라고 맡겨주신 선물임을 아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의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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