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_6월_4주_교안(1).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7월 1주 GQS 지침서는 6월 29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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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

제목 :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본문 말씀 : 누가복음 8:1-15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6월 4주 GQS 말씀은 6월 24일 본문(272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1)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이어트 중인데 친구들이 내 앞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유혹하고, 가족이 치킨을 먹으면서 한 번만 먹어보라고 한다면, 나는 그 유혹을 잘 참을 수 있나요? 인내하여 끝내 목표를 성취했던 경험이 있나요?

2)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예수님의 비유 속에 등장하는 ‘씨’는 무엇을 의미하나요?(11절)

(8장 11절,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에서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말씀의 씨가 뿌려지지만, 그 결실은 말씀을 듣고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따라, 즉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마음밭에 따라 달라집니다.

Q. 길가, 바위, 가시떨기, 좋은 땅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12-15절)

(8장 12-15절,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길가는 말씀이 선포되어도 그 말씀이 전혀 들리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바위는 말씀을 들을 때는 기뻐해도 시련을 당하면 말씀을 배반하는, 말씀이 마음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가시떨기는 말씀을 들었어도 세상 유혹에 빠져서 삶에서 말씀을 적용하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반면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인내로써 결실을 맺는 사람입니다.

3)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6월 24일, 27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말씀의 씨가 내 마음밭에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말씀의 씨앗이 열매 맺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인내’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처음부터 좋은 땅은 아닙니다. 황무지를 갈아엎고, 잡초를 뽑아주고, 돌멩이를 걸러내야 비옥하고 좋은 땅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말씀으로 갈아엎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 일은 결코 쉽지 않으며 때론 고통스럽습니다. 내 안에 깊이 박혀 있는 상처와 악하고 수치스러운 죄들을 모두 드러내어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겠지만, 인내하며 견디는 사람은 결국 좋은 땅이 되어, 말씀의 씨앗이 백배의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4) 나눔 질문

내 마음밭의 상태는 어떤가요? 내 마음밭을 좋은 땅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뽑고 걸러야 할 죄와 나쁜 습관, 중독들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5)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6)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