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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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주

네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이사야 66:1-24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5주 GQS 말씀은 5월 27일 본문(144-14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66:22)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거짓말 때문에 피해를 보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경험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이 돌보시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2절)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이 성전 안에만 계신다고 생각했기에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서 성전 밖으로 나와서는 자기들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예배 따로, 일상 따로’인 이중생활을 한 것입니다. 율법의 규례를 따라 희생 제물을 드렸지만, 진실한 삶의 예배가 없는 제사였기에 하나님 앞에서 불경스럽고 가증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 속에서도 가난한 마음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남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죄악 된 세상은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를 종종 핍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그들에게서 구원하여 그분의 영광과 풍성함으로 위로하고 돌보실 것이라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Q.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10-11절)

‘거룩’으로 가장한 내면의 은밀한 죄는 언젠가 하나님 앞에서 모두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 가운데 임하셔서 가증하고 악한 우상 숭배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15-16절).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을 듣는 자는 어미의 포근한 품 같은 주의 위로 가운데 그분이 주시는 영광과 풍성함을 누리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같이 흐르는 평강 속에서 뭇 나라로부터 영광을 넘치도록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 즉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의 이름을 영원히 그분 앞에 두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온전히 예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27일, 14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당시 남유다 사람들은 성전 안팎에서의 삶이 달랐습니다. 한마디로 예배와 일상이 분리된 이중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에 따라 소와 어린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이 없기에 이방 우상숭배의 유혹에 빠지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으며, 서슴없이 악을 행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가증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상의 틈바구니 안에서 신실하게 주를 경외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어떤 환경에서도 가난한 마음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뉘우치는 자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의 이름을 기억하시며, 어미 품처럼 넉넉한 위로로 강 같은 평강을 허락하십니다. 주의 영광은 성령을 따라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교회 안에서와 밖에서의 모습이 동일한가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