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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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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0년 7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6-29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7월 2주 지침서는 7월 12일 GQS 본문(2020년 7,8월호 82-8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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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주를 껴안은 수넴 여인

열왕기하 4:18-3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2GQS 말씀은 79일 본문(64-67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왕하 4:21-22)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숫자를 껴안은 우리 (준비물: 호루라기, 인원수만큼의 A4 용지, 테이프)

1) 모두에게 숫자가 기록된 A4 용지 한 장씩 주어 가슴에 달게 합니다.

2) 서로 두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면서 돕니다.

3) 노래 중간에 사회자는 호루라기를 크게 불고서 그룹을 만드는 규칙을 외칩니다.

(: “3명이 15를 만드세요!”)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합니다.

4) 마지막에 짝을 만들지 못한 한 사람이 대표기도를 하고 모임을 시작합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수넴 여인은 왜 죽은 아들을 침상 위에 눕히나요? (21)

수넴 여인의 아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태어났음에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아들의 죽음 앞에서도 수넴 여인은 그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죽은 아들을 침상 위에 눕히고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로 달려갑니다. 그녀는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사건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그 일을 해결해주실 수 있음을 알았기에 눈앞의 슬픔에 머물며 고통을 껴안기보다 하나님만을 껴안고자 한 것입니다. 엘리사의 집에 도착한 수넴 여인은 엘리사의 발을 붙잡고 하나님께 토로하는 심정으로 슬픔과 괴로움을 쏟아냅니다. 이처럼 자신의 슬픔과 괴로움, 안타까움을 하나님 앞에 쏟아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Q. 엘리사는 어떻게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렸나요? (33-35)

수넴 여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엘리사는 사환을 보내려 하지만 수넴 여인은 엘리사에게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엘리사의 스승인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린 것처럼 엘리사가 자신의 죽은 아들도 똑같이 살려주기를 구한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대로 이루어진 간증은 다른 누군가에게 고난의 예방주사가 되고, 사건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이정표가 됩니다. 엘리사 역시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 앞에서 스승 엘리야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그는 갑절의 성령의 역사를 받았음에도 매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수넴 여인의 간구와 엘리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그녀의 죽은 아들을 살려주십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9, 6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세상을 떠나는 일은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만큼 큰 충격과 아픔입니다. 그런데 수넴 여인은 그런 일을 당하고도 죽은 아들을 선지자의 침상에 눕힌 다음,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에게로 급히 달려갑니다. 당장의 슬픔을 달래줄 세상의 위로를 찾기보다 하나님을 찾은 것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죽은 아들을 살려주실 것을 믿고 엘리사 앞에서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내어놓으며 간절히 주님의 위로를 구합니다. 고통을 껴안은 것이 아닌 하나님을 껴안은 그녀의 믿음에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녀의 죽은 아들을 살려주십니다. 나의 힘든 문제를 믿음의 공동체에서 나누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주님이 그 문제를 말씀으로 해석해주시고 해결해주십니다.

 

말씀 나누기

나의 힘든 문제를 누구에게 이야기하나요? 내 문제를 교회 공동체에서 나누었을 때 말씀으로 해석이 되고 해결된 경험이 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 ‘마음 열기출처: “레크맨”<http://www.recman.pe.kr/bbs/board.php?bo_table=rec12> ‘레크레이션>원형게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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