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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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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0년 7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6-29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7월 4주 지침서는 7월 26일 GQS 본문(2020년 7,8월호 146-14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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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심판 더하기 심판

열왕기하 9:27-3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4GQS 말씀은 723일 본문(128-131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왕하 9:33)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세벨 잡기 (준비물: 종이, 뿅망치)

1) 사회자는 인원수만큼 종이쪽지를 준비합니다. 그중 세 장에만 예후, 이세벨, 아합이라고 각각 써놓습니다.

2) 사회자가 종이를 접은 후 바닥에 뿌리면 각자가 하나씩만 가져가서 자신의 신분을 다른 사람 몰래 확인합니다.

3) 모두가 바닥에 고개를 숙인 채 눈을 감고, ‘이세벨아합만이 조용히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한 후, ‘이세벨이 한 사람을 지목하면 아합이 그 사람을 뿅망치로 때리고 재빨리 고개를 숙입니다.

4) 모두가 고개를 들면 예후이세벨을 찾습니다. 이때 예후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부스럭 소리가 났어요”, “아까 저 친구가 살짝 웃었어요등의 증거를 종합해서 이세벨을 지목합니다. (이때, ‘이세벨아합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5) ‘예후가 지목한 사람이 이세벨이 아니면 예후, ‘이세벨이 맞으면 이세벨이 뿅망치로 맞습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아하시야가 심판을 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7)

예후의 반란으로 자신의 외삼촌인 요람 왕이 죽임당한 것을 본 아하시야는 급히 도망칩니다. 그러나 예후는 끝까지 그를 쫓아가서 죽입니다. 우상숭배로 백성을 도탄에 빠뜨린 아합 가문과 친척 관계를 맺고서 그 집안의 죄악을 그대로 따르며 하나님을 떠난 아하시야는 결국 예후의 칼을 피하지 못하고 죽임당하고 맙니다. 예후는 아하시야가 자신에게 복수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그를 죽인 것이지만, 이는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이 이루어진 일입니다. 나의 유익을 움켜쥐고자 가까이하는 세상의 것들은 결코 나를 지켜줄 수 없습니다. 나를 지켜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Q. 이세벨이 심판을 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33)

북이스라엘의 왕비였던 이세벨은 아합 왕의 권력을 등에 업고 마음대로 그것을 휘두른 여인이었습니다.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수많은 신하를 거느렸지만 결국 그녀는 자신의 신하에게 배신당해 창밖으로 내던져져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녀는 열성을 다해 우상을 섬기고, 나봇을 죽여 포도원을 빼앗는 등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남편인 아합이 잠시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연기되는 것을 보고도 같이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부추겨 죄를 짓게 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에 이릅니다. 죄를 지어서 심판을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기에 심판을 당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자만이 하나님이 베푸시는 용서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23, 13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던 이세벨은 그 부와 영광을 영원히 누릴 것처럼 보였습니다. 한 나라의 왕비로 많은 신하를 거느린 그녀는 북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섬기도록 강요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고자 수많은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녀는 엘리야의 갈멜산 전투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고도, 아합 왕이 잠시 겸비하여 심판이 연기된 것을 보고도 끝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잘되는 일만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버리기에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결코 축복만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힘든 사건으로 찾아와 회개의 기회를 주실 때 겸손히 그분 앞에 엎드려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말씀 나누기

하나님이 회개할 기회를 주심에도 아직 회개하지 않은 일은 무엇인가요? 회개를 미루다가 곤란을 겪은 일이 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 ‘마음 열기출처: “레크맨”<http://www.recman.pe.kr/bbs/board.php?bo_table=rec12> ‘레크레이션>교실레크 1번 도둑 잡기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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