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0년 10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9-28본문
===================================================================================================
10월 2주
하나님의 공의
에스겔 18:19-32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월 2주 GQS 말씀은 10월 5일 본문(186-18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만일 의인이 그 공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는 것이요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겔 18:26-27)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공의의 터치다운!
1) 사회자는 직경 약 1m가량의 원을 그리고 그 안에 ‘공의’라고 쓴 뒤, 그 원의 중심을 축으로 지름 15m 정도의 큰 원을 다시 그립니다.
2) 게임 참가자는 큰 원을 그린 선 위에 정렬합니다.
3) 사회자는 게임 참가자들의 특징을 집어 말합니다. (예: 오늘 큐티 안 한 사람, 잘 때 기도 안 하는 사람, 게임 두 시간 넘게 하는 사람, 안경 낀 사람, 청바지 입은 사람 등)
4) 게임 참가자는 사회자가 말하는 특징이 자신에게 해당하면 원 중앙에 있는 ‘공의’의 원에 손을 터치하고 재빨리 자기 자리로 돌아옵니다.
5) 위와 같은 방법으로 게임을 여러 번 진행한 후, 마지막 판에 ‘공의’의 원을 제일 늦게 터치한 참가자에게 원을 터치한 이유를 설명하게 한 후 게임을 마무리합니다.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이 “그 행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는 것이요”라고 하신 뜻은 무엇인가요? (26절)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가 예전에 하나님을 얼마나 열심히 섬겼는데 우리를 심판하십니까!” 하며 자신들이 당하는 하나님의 심판과 기준이 불공평하다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는 현재가 기준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과거에 열심히 의를 행했다 할지라도 지금 내 모습이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 앞에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악인이 심판을 당하는 이유는 과거에 얽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행한 몇 가지 의를 내세우며 지금 내가 범하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곧 과거에 얽매인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해야 할 회개와 적용을 미루지 말고, ‘지금, 여기’를 기억하며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Q. 우리의 영혼을 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7절)
하나님은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우리가 회개한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시 103:12). 우리가 과거에 어떤 악을 저질렀다 하더라고 지금 회개하고 돌이킨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생명을 보전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즐기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도리어 죄인이 회개하여 생명을 얻기를 바라십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자녀에게 어쩔 수 없이 회초리를 드는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를 대하십니다. 지금 내가 겪는 심판은 나를 죄에서 돌이키고자 애태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를 깨닫게 되면 우리가 행하던 악을 그치고 주께로 돌이킬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보전하는 길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0월 5일, 18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과거에 하나님을 잘 섬겼다고 자부하며 현재의 심판이 불공평하다고 따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과거가 아닌 현재를 보십니다. 과거에 어떤 악을 행했다고 하더라도 회개하여 의인이 되었다면 하나님은 그 영혼을 보전해주십니다. 이와 달리 과거에 아무리 의를 행했다고 할지라도 타락하여 지금 악을 행한다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심판과 구원의 긴장감 사이에서 살아가기에 사도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권면했습니다(빌 2:12). 내가 아무리 주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삶에서 죄를 회개하지 않고 악을 행한다면 지금 내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이자 ‘공평’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행하는 죄악은 외면한 채, 하나님이 불공평하다며 따지는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 ‘마음 열기’ 출처: “레크맨”<http://www.recman.pe.kr/bbs/board.php?bo_table=rec12> ‘레크레이션>원형게임’ 79번 ‘원터치 게임’ 참고
첨부파일
- 10월 2주 GQS.hwp (80.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0-09-28 11:17:5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