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0년 10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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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9-28본문
10월 3주
위로를 받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3:1-1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월 3주 GQS 말씀은 10월 18일 본문(242-24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살전 3:7)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누군가에게 위로받은 기억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디모데를 보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2-3절)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을 하던 중에 세운 교회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간섭하고 방해하는 바람에 바울은 서둘러 그곳을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로 바울은 다시 그곳으로 가고자 했지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는 사탄의 방해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2:18). 환난을 무릅쓰고 수고하며 복음을 전한 일이 헛수고가 될까 봐 걱정되어 애태우던 바울은 참다 못하여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제자 디모데를 그곳으로 보냅니다. 이는 환난 중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흔들려 믿음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Q. 바울이 위로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6-7절)
데살로니가로 파송되었다가 돌아온 디모데가 바울에게 사역 보고를 합니다. 당시에 궁핍과 환난에 처해 있던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환난과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며 견고히 서 있다는 소식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힘들어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이겨내는 자녀를 보며 부모가 기뻐하는 것처럼, 바울은 자신이 복음으로 낳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서 이러한 기쁨을 누립니다. 바울이 그들의 믿음을 굳건히 세워준 것처럼, 그들도 굳건한 믿음으로써 바울의 마음속 평안을 지켜줍니다(2절). 바울에게는 구원이 가장 중요하기에, 그를 위로해주는 것은 사람의 말이 아닌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0월 18일, 24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바울의 복음 전도 사역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무리 사명이 확실한 바울이라고 할지라도 쫓겨 다니고 매를 맞는 일 등으로 지치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던 바울과 그 일행에게 데살로니가 교회가 궁핍과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잘 지키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양육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전해진 이 기쁨의 소식은, 자신이 씨 뿌리는 자이며 이를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는 감사와 위로의 소식이었습니다(고전 3:7).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서 잠깐의 위로는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위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내가 하나님과 함께 가고 있구나’를 깨닫게 될 때 얻을 수 있습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무엇으로 위로받나요? 주변 사람들의 말과 행동인가요, 주의 말씀인가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깨닫고 위로받은 경험을 서로 이야기해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10월 3주 GQS.hwp (80.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0-09-28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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