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_7월_3주_교안.hwp

늦게 올려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7월 4주 GQS 지침서는 7월 20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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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제목 : 그러다 맞는 수가 있다

본문 말씀 : 누가복음 12:35-4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2주 GQS 말씀은 7월 14일 본문(80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누가복음 12: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1)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집 안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몰래 부모님이 금하신 일을 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치신 부모님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나요?

2)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어리석은 종의 치명적인 잘못은 무엇인가요?(45절)

(12장 45절,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어리석은 종의 치명적인 잘못은 주인의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서 판단하고 행동했다는 점입니다. 주인이 그의 소유를 맡기고 떠난 후, 악한 종은 자기 멋대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는 무조건 주인이 늦게 올 것이라고 판단한 뒤, 마치 자신이 주인이 된 것처럼 행동하며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Q. 악한 종의 판단과 달리 주인은 언제 돌아왔나요? 또한 악한 종이 받은 벌은 무엇인가요?(46-48절)

(12장 46-48절,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악한 종의 판단과 달리 주인은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돌아옵니다. 종은 항상 깨어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주인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악한 종은 자신이 내린 어리석은 판단으로 몸과 정신이 해이해졌습니다. 결국 악한 종은 주인에게 맞게 됩니다. 예수님은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않은 종은 많이 맞고, 주인의 뜻을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인이 종에게 권한을 많이 부여했는가, 적게 부여했는가에 따라 벌의 강도가 달라진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14일, 8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비유 속 ‘주인’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잠시 주인의 종들을 맡은 ‘청지기’는 당시 유대인들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은 비롯한 유대인들이 지금은 스스로 세상의 주인이 되어 마음대로 먹고 마시면서 즐기지만, 심판을 받을 날이 불현 듯 임할 것을 경고하십니다. 그 날에 악한 바리새인들은 결국 엄한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학생의 때에 순종하지 않고 내 판단대로 살다가 엄한 벌을 받게 된 경험이 있지 않나요? 내 인생은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데에만 집중하여 살면 갑자기 임하는 심판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4) 나눔 질문

내 마음대로 살다가 갑자기 닥친 사건 때문에 곤란함을 겪었던 적이 있나요?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5)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6)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