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0년 11월 1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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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0-26본문
11월 1주
믿음의 조상
역대상 1:1-2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1주 GQS 말씀은 11월 1일 본문(24-2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브람 곧 아브라함은 조상들이요” (대상 1:24-27)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노아의 아들들은 누구이며, 아브라함은 그중 누구의 후손인가요? (4,24-27절)
역대상의 족보는 태초부터 시작된 인류의 역사, 그리고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인류의 시조 아담에 이어 그의 후손들이 기록되고, 하나님의 홍수 심판 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의 족보를 다룹니다. 노아의 세 아들의 후손으로 소개되는 70명은 세상의 모든 나라를 의미합니다. 이는 온 인류가 노아의 세 아들에게서 비롯되었음을 밝힌 것입니다. 또, 셈에서부터 아브라함까지 이어지는 10인의 계보를 따로 언급합니다. 10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수를 나타내는 완전수로,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분이 세우시는 질서가 완전함을 나타냅니다.
Q. “아브람 곧 아브라함”이라고 그 이름을 강조하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27절)
아브람은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가나안으로 왔음에도 한 명의 후손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그 절망의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에서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으로 바꿔주시며 그분의 언약이 변치 않음을 재차 확인시키십니다. 이후로 하나님은 언약을 신실히 지켜주셔서 아브라함은 그의 이름대로 믿음의 조상이자 열국의 아버지로 세워집니다. 1장의 족보에서 그의 이름이 강조된 이유는 바벨론 포로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다시금 일깨워주려는 것입니다. 역대기 저자는 그들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임을 상기시켜 줌으로써 그들이 새 힘을 얻기를 바란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1일, 2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역대기서는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갓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고자 쓰인 책입니다. 역대기 저자는 최초의 사람 아담부터 시작하여 믿음의 시조 아브라함까지 이어진 계보를 가장 먼저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태초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신실히 인도해오셨음을 보이며, 다윗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이 깨어지지 않았음을 밝히려 한 것입니다.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 이후 남은 자는 노아와 그의 세 아들을 비롯하여 8명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수많은 민족이 나오게 하셨고, 셈의 후손을 통해 아브라함을 보내셨습니다. 당장 눈앞의 힘든 현실만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낙심하고 넘어질 일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여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전능하심을 기억할 때, 우리는 소망을 품고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말씀 나누기
답답하고 앞이 안 보이는 듯한 나의 환경과 현실은 무엇인가요? 그 가운데서도 나를 놓지 않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11월 1주 GQS.hwp (56.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0-10-26 14: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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