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0년 11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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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0-26본문
11월 3주
순종으로 이루어가는 사명
역대상 6:1-30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3주 GQS 말씀은 11월 11일 본문(72-7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레위의 아들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그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아므람의 자녀는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이요 아론의 자녀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며” (대상 6:1-3)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당장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역대상 6장은 누구의 계보이며, 아론과 모세는 누구의 자손인가요? (1-3절)
역대상 6장에는 레위 지파와 그들이 거주한 성읍이 나열됩니다. 1-15절은 레위를 시작으로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과 솔로몬 시대의 아사랴를 거쳐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여호사닥까지 이어지는 대제사장들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3절은 아론의 아들들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입니다. 그 뒤를 이어 레위 지파 3대 분파별 직계 혈통의 계보가 기록됩니다. 이토록 레위 가문의 계보가 계속 언급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친히 이스라엘의 역사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인도해오셨음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Q. 이 계보에서 강조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3,10절)
역대기의 저자는 포로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되새기게 하고자 이처럼 계보를 기록합니다. 특히 제사장의 계보가 자세히 기록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임을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비록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지고 훼파되었지만, 우리 몸이 곧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기에(고전 3:16)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는 멈추거나 끊어질 수 없습니다. 인간의 계보는 살아온 날들의 역사입니다. 그 역사를 돌아보며 내가 붙잡을 것과 버려야 할 것들을 깨닫듯, 말씀을 보며 기억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11일, 7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모세의 아버지 아므람이 살던 시기에 애굽의 바로 왕은 히브리인들의 인구 증가를 막고자 새로 태어나는 남자아이를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므람과 그의 아내 요게벳은 사내아이를 낳고 3개월간 숨기지만, 더는 숨길 수 없어서 주께 맡기는 마음으로 아기를 강물에 띄워 보냅니다. 그 아기는 애굽의 공주에게 발견되어 왕궁에서 자라게 되는데, 그가 바로 훗날 출애굽의 지도자로 활약한 ‘모세’입니다.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아므람이 부모로서 아이를 끝까지 지켜낸 것이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통로가 된 것입니다. 이렇듯 레위의 계보는 하나님이 이루신 큰 구원의 역사가 담긴 계보입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학생과 자녀로서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할 때, 주님은 그 작은 순종을 보시고 큰 구원을 이루어가십니다.
◆ 말씀 나누기
학생과 자녀의 때에 순종하고 있나요? 당장은 힘들지라도 내가 순종하며 묵묵히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11월 3주 GQS.hwp (80.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0-10-26 1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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