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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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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0년 11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0-26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11월 4주 지침서는 11월 22일 GQS 본문(2020년 11,12월호 126-12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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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여호와께 범죄하였기에

역대상 10:1-14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4GQS 말씀은 1119일 본문(108-111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대상 10:13-14)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밸런스 게임

1) 사회자는 게임 참가자 각자에게 두 가지 상황을 말하고 참가자 본인에게 더 나은 상황을 선택하게 합니다(질문과 대답이 빠를수록 좋음).

2) 질문 예시 : 사울 같은 추격자/다윗 같은 도망자, 예수님 곁에 있던 베드로/예수님 한 번 만난 사도 바울, 인간 승리의 요셉/회개한 유다, 발 크기 두 배 되기/손 크기 두 배 되기, 털 엄청 많기/털 하나도 없기, 비밀 노트 받기/안 받기(받으면 나는 한 과목 만점,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전 과목 만점)

3) 참가자 모두에게 한 번씩 질문하고, 그 답을 선택한 이유를 나눈 후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사울과 그의 온 집안이 함께 죽은 의미는 무엇인가요? (6-7)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버림받은 이스라엘 왕 사울은 블레셋과의 길보아산 전투에서 최후를 맞이합니다. 사울의 죄는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세 아들과 온 집안까지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이게 합니다. 더 나아가 골짜기에 거주하던 이스라엘 사람들도 블레셋에 땅을 빼앗게 성읍을 버리고 도망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르게 갑니다. 한 사람에게서 시작된 죄의 결과로 많은 사람이 죽고 삶의 터전까지 빼앗기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처럼 죄는 당사자를 넘어서 그가 함께하는 공동체까지 오염시킬 정도로 무서운 파괴력을 지닙니다. 한 사람의 죄는 공동체 전체를 타락시키고 결국 파멸케 만드는 무서운 결과를 낳습니다. 그러므로 나 한 사람이 먼저 신앙 안에서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사울이 죽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13-14)

사울이 죽은 이유는 그가 여호와께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의 죄를 구체적으로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것,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않은 것 두 가지로 밝힙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제사장의 역할을 대신하여 직접 제사를 인도하고,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주의 명령을 어기고 욕심대로 아말렉 왕과 좋은 가축을 살려두었습니다. , 블레셋과의 전쟁에 앞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고 세워진 이스라엘의 왕임에도 이런 죄악을 행하고 회개하지 않다가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아 왕위를 잃고 맙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19, 11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사울이 처음부터 악한 왕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택하실 정도로 그는 신실하고 책임감이 넘치면서도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완고하고 교만해진 사울은 하나님께 뜻을 묻기보다 자기 뜻을 앞세우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며 그들에게 인정과 존경받기를 원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불순종하던 그는 하나님이 아닌 신접한 자에게 묻기까지 하다가 결국 심판을 받아 전쟁터에서 비참히 죽고 맙니다. 그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초심을 지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임을 배우게 됩니다. 과거의 의인도 주님을 떠나 범죄하면 그 죄 때문에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18:24). 그렇기에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 나누기

내 문제를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 지체들에게 잘 묻나요, 내 생각만 고집하나요? 하나님을 처음 만나서 뜨거웠던 내 모습을 서로 나누어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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