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1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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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2-29본문
1월 3주
무한리필의 대가
요한복음 6:1-15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월 3주 GQS 말씀은 1월 15일 본문(88-9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요 6:11-12)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배고플 때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2절)
당시 무리가 예수님께 나아온 그 자체는 귀하지만 그 동기가 구원을 얻기 위함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예수님이 보이실 놀라운 표적만을 보려고 그분을 따른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무리를 향해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이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내가 잘되기 위한 것뿐이라면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조금만 어긋나도 그분을 떠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육의 일이 아닌 영의 일을 말씀하시자 결국 그 곁을 떠나버린 무리처럼 되지 않으려면(6:66), 보이는 표적이 없을지라도 그분을 묵묵히 믿고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본질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야 할 이유는 그분이 바로 우리의 구주이시기 때문입니다.
Q. 예수님이 빌립에게 떡을 사서 사람들에게 먹일 방법을 물으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5절)
표적만 바라는 무리의 모습을 보시고도 예수님은 빌립을 향해 “어디서 떡을 사서 이들을 먹이겠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내를 알고, 그들이 끝내 자신을 떠날 것도 이미 알고 계셨지만, 그들을 정죄하지 않고 오히려 먹일 생각부터 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정죄하며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이해하고 용납하며 오래 참는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향해 원망을 품게 된 이유도 예수님이 죄인들을 용납하신 까닭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감사히 여기고, 이를 본받아 우리도 다른 누군가를 참아주고 사랑으로 감싸줄 때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세상에 전파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월 15일, 9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5천 명의 무리가 음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눈앞에 차려진 음식은 고작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뿐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평소처럼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을 명하여 무리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게 하십니다. 놀랍게도 음식이 부족하기는커녕 모든 이가 배불리 먹고도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나 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당장 내 눈앞의 현실이 아득하고 두렵더라도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내가 가진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좌절하지 말고, 생명의 떡을 풍성히 주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면 결코 주리지 않습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때문에 좌절하고 괴로워한 적이 있나요? 예수님이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신 경험을 서로 이야기해 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1월 3주 GQS.hwp (73.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0-12-29 1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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