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3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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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3-02본문
3월 3주
예수 닮기를
요한복음 13:1-20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월 3주 GQS 말씀은 3월 15일 본문(88-9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14-15)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요즘 내가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예수님이 “이미 목욕한 자는 온몸이 깨끗하다”고 말씀하신 뜻은 무엇인가요? (10절)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목욕은 세례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세례는 죄에 대한 죽음과 거듭남이라는 의미가 있고(롬 6:1-5),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써 죄가 씻긴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미 깨끗해진 사람입니다. 이에 세례는 한 번 받는 것으로 충분하며, 거듭나는 것도 한 번뿐입니다. 하지만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연약한 우리는 악한 세상을 살아가며 죄를 짓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베드로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날마다 나의 죄를 씻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곧 회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회개를 지속해야 합니다.
Q. 예수님은 자신을 팔 자를 아심에도 그를 어떻게 대하셨나요? (14절)
예수님은 애초에 가룟 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아셨음에도 그를 제자의 무리에서 제외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다 역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는 일에 쓰임 받는 하나님의 도구로 인정하시고는 다른 제자들과 똑같이 대하며 아무 차별이나 내색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게다가 친히 그의 발까지 씻기시며 그에게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두 얼굴로 사람들을 기만했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그의 숨겨진 모습을 아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그는 치밀하게 제자들을 속였습니다. 예수께서 스스로 낮아져 발을 씻기시는 섬김을 보이심에도 그는 마음속의 악을 버리지 못해 마지막 회개의 기회조차 저버리고 맙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월 15일, 9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이 놀랍게도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기십니다. 이는 제자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심으로써 그들이 서로 섬기고 봉사하며 살아가도록 교훈하시려는 것입니다. 길을 만들면서 가는 것보다 이미 만들어진 길로 가는 것이 훨씬 수월하듯이, 예수님은 자신이 먼저 걷는 그 길을 제자들이 따라오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희생하시기까지 사랑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이 사랑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고전 11:1). 이처럼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아 섬김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곧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예수님처럼 먼저 다가가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는 예수님의 길을 따르나요, 세상의 길을 따르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3월 3주 GQS.hwp (79.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03-02 0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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