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4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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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3-30본문
4월 3주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역대하 6:12-2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4월 3주 GQS 말씀은 4월 16일 본문(234-23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대하 6:21)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는 친구들과 대화할 때 마음이 잘 통하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이 전에 다윗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15-17절)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에게 “네 몸에서 날 자가 성전을 건축할 것이고, 그의 나라가 영원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삼하 7:13).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을 하나님께 올려드림으로써 첫 번째 언약은 성취되었고, 두 번째 언약도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으로 성취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언약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온 백성 앞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주께 기도합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십니다(민 23:19).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는 내가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말씀을 성취하시는 과정일 뿐입니다.
Q. 솔로몬은 하나님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18절)
솔로몬은 최선을 다해 성전을 건축했지만, 그 성전이 하나님을 모시기에는 너무도 부족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하나님께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이라고 기도합니다. 이는 온 우주를 다 합쳐도 하나님의 처소로서 미천한데, 하물며 인간이 지은 조그마한 성전이 어찌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될 수 있겠냐는 겸손이 담긴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고 하신 말씀은 그 성전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무한히 낮아지셔서 주의 백성인 우리와 교제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낮아짐의 절정으로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과 은혜의 결론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4월 16일, 23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상기하며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하며 기도를 시작합니다. 기도는 내 생각이나 감정대로, 내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밤낮으로 우리를 주목하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이로써 우리는 날마다 기도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상을 향해 반복적으로 읊조리는 의미 없는 주문과는 다릅니다. 나무나 금속으로 만든 죽은 우상들은 우리와 교제할 수 없기에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교제하며 내 삶 가운데 주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기도입니다.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한 것이 있나요? 나는 그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께 기도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4월 3주 GQS.hwp (77.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03-30 0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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