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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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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1년 4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3-30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1년 4월 4주 지침서는 4월 25일 GQS 본문(2021년 3,4월 호 278-27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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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답정너 르호보암

역대하 10:1-1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44GQS 말씀은 425일 본문(274-277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왕은 원로들이 가르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시고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여” (대하 10:8)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민 상자’ (준비물: 접착식 메모지 여러 장, 상자 1)

1) 모든 학생이 고민이나 질문을 한 가지씩 적어서 상자에 넣습니다. (: “공부하기 힘들어요”,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친구랑 화해하는 방법은?” 등등)

2) 고민을 적어 넣은 상자를 가운데에 놓고 참가자들은 빙 둘러앉습니다.

3) 참가자의 나이순으로 상자에 들어 있는 고민을 하나씩 뽑아서 그 질문에 대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4) 고민을 적어 넣은 학생은 대답이 마음에 들면 다른 고민을 뽑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그 고민에 대한 답을 듣습니다. (추가 2명까지 물어볼 수 있음)

5)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여 모든 학생이 고민을 뽑고 난 후에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르호보암이 백성에게 “3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5)

이스라엘 무리는 여로보암을 앞세워 르호보암에게 솔로몬이 부과한 고역과 세금을 감해주십시오라고 청합니다. 이에 르호보암은 그들에게 대답할 시간 3일을 요구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세겜까지의 거리는 약 60, 사람이 오고 가려면 3일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르호보암이 애초부터 하나님께 여쭈며 그분의 뜻을 구할 생각이 없고, 신하들에게 묻고서 행동할 계산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르호보암이 비록 인간적인 계산이 빨라 일 처리에 능숙했을진 몰라도,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에 결코 지혜롭다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로울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어리석은 자일 뿐입니다(고전 1:25).

 

Q. 르호보암이 원로들의 가르침을 버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8)

일반적으로는 백성이 왕에게 찾아와 왕의 즉위를 축하하지만, 르호보암은 본인이 백성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르호보암이 왕으로 인정받고자 세겜으로 가는 일 자체가 그에겐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고,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왕으로 인정하겠다는 백성의 말이 그의 감정을 상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원로들은 백성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고 하니 더욱 기분이 나빴을 것입니다. 이에 반해 젊은 신하들은 그런 르호보암의 비위를 맞추며 왕의 손가락이 부왕의 허리보다 굵다고 아첨하니 르호보암은 판단력을 잃고 감정에 따라 그들의 조언을 따르고 맙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기준으로 삼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믿음의 공동체에 묻는 것이 올바른 결정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425, 27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르호보암 왕은 솔로몬을 섬기던 원로들의 가르침을 버리고 자기와 함께 자란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여 그들의 말을 따릅니다. 이러한 르호보암의 선택은 이스라엘을 분열시키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처럼 지도자 한 사람의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르호보암은 여러 사람에게 묻기는 했지만 정작 하나님께 묻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할아버지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께 먼저 물었고, 그의 아버지 솔로몬은 왕으로 세워지자마자 일천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그들의 신앙을 이어받지 못했습니다. 무엇이든지 먼저 하나님께 묻고 말씀 안에서 답을 얻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말씀 나누기

사람들에게 묻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물어봐야 할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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