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5월 4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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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4-26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5월 4주
주의 뜻을 이루는 그 한 사람
역대하 22:1-12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4주 GQS 말씀은 5월 17일 본문(100-10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더라” (대하 22:11)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칭찬합시다! (준비물 : 인원수만큼의 종이와 볼펜, 상자)
각자 자신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서 상자에 넣은 뒤 둥글게 모여 앉습니다.
2. 나이가 많은 학생 순으로 한 명씩 종이를 뽑고, 뽑힌 그 친구의 칭찬할 점 3가지를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예: 예배 시간에 떠들지 않고 말씀을 잘 듣는다, 교회 소그룹 모임에 빠지지 않고 잘 참석한다, 종종 재미있는 농담으로 사람들을 웃긴다 등)
3. 자신이 뽑은 사람을 잘 모르거나 칭찬할 것이 도저히 생각나지 않는 경우, 2회에 한해 다시 뽑습니다. 이때, 자신의 이름이 뽑혔지만 칭찬을 받지 못한 채 상자에 이름이 다시 들어간 사람은 벌칙으로 팔굽혀펴기 3회를 합니다.
4. 이렇게 빠짐없이 한 명씩 돌아가며 칭찬한 후에는 “칭찬합시다”라고 서로 인사하고 마무리합니다.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3절)
아하시야는 여호람과 아달랴(아합의 딸) 사이에 태어난 막내아들입니다. 그는 42세에 남유다의 제6대 왕으로 즉위하여 약 1년간 나라를 다스리다가 예후의 반역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짧았던 통치 기간임에도 그는 아합의 집을 본받아 악을 행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주의 언약을 모르니 아달랴의 말에 넘어가 이리저리 흔들리고, 더 나아가 백성까지 위태롭게 하는 악을 행하고 맙니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은 선조 여호사밧이 인간적인 생각으로 아들 여호람을 우상숭배 가문의 딸인 아달랴와 정략결혼을 시킨 실수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믿음을 떠나는 선택을 하면 그 결과는 처참할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말씀으로 분별하며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Q. 아달랴의 만행 속에서 요아스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나요? (11절)
아들이 죽은 뒤 아달랴는 스스로 왕위에 오르고자, 남아 있는 다윗의 씨를 말리고자 살육을 자행합니다. 그녀의 참혹한 행태를 막을 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아합의 길을 따른 그녀는 권력을 얻고자 너무나 큰 악행을 저지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언약 계보가 끊어지는 듯했으나 이때 목숨을 걸고 왕자 요아스를 살리고자 첩보작전을 펼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하시야의 딸 여호사브앗입니다. 그녀는 다윗 가문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기에 아달랴의 눈을 피해 6년간 요아스를 양육합니다. 그리하여 다윗의 계보는 이어질 수 있었고, 결국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가문으로 오시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주의 뜻은 지금도 이루어져갑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17일, 10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남유다는 선대 왕인 여호사밧이 아합 가문과 사돈을 맺는 바람에 아합 가문의 길을 따릅니다. 그 길은 우상숭배와 탐욕의 길이며, 그 결과는 참혹한 죽음뿐이었습니다. 남유다의 아하시야 왕은 반란에 휩쓸려 죽임당하고, 권력에 눈이 먼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왕위를 지키고자 처참한 살육을 저지릅니다. 이처럼 악으로 무너져가는 남유다였지만, 그 가운데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그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사장의 아내인 여호사브앗입니다. 그녀는 목숨을 걸고 어린 왕자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성전에서 6년 동안 기릅니다. 비록 그녀는 아달랴가 왕위에 있는 동안 숨 막히는 두려움과 고난 속에 지냈지만, 그 믿음의 행동은 예수님의 계보를 이어가는 최고의 결정이 됩니다.
◆ 말씀 나누기
나의 잘못으로 다른 누군가를 힘들게 한 적은 없나요? 내가 주의 뜻을 이루는 그 한 사람이 되고자 오늘 실천해야 할 믿음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5월 4주 GQS.hwp (78.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04-26 15: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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