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5월 5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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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4-26본문
5월 5주
겸손한 환경이 최고
역대하 26:16-2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5주 GQS 말씀은 5월 25일 본문(136-13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대하 26:16)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도 할 수 있다!”고 큰소리치다가 망신당한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웃시야가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6절)
웃시야는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여호와를 의지하며 그분이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에 망대를 세우고, 농경을 발전시켰으며, 군대의 무기를 예비하는 등 종교, 정치, 경제적으로 탁월한 업적들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라가 부강해지자 교만에 빠져 자신이 해서는 안 되는 일까지 넘보며 성전에서 향단에 분향하려고 듭니다. 그는 분명 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있었기에 이는 모르고 한 일은 아닙니다. 우리가 교만에 빠지면 ‘내가 누군데! 나는 무엇을 해도 괜찮아’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나는 공부를 잘하니, 이런 잘못쯤은 눈감아줄 거야’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죄를 합리화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괜찮은 죄란 없습니다.
Q. 웃시야가 죽는 날까지 별궁에 갇혀 지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19-21절)
웃시야는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분향을 직접 하겠다고 나섭니다. 80명의 제사장이 이를 만류하지만, 웃시야는 그들을 뿌리치고는 되레 그들에게 화를 냅니다. 이에 하나님은 교만한 웃시야에게 나병을 내리시며 그의 왕권을 박탈하십니다. 나병환자가 된 웃시야는 율법에 따라 남은 생을 별궁에 갇혀 지냈을뿐더러 죽은 뒤에도 왕실의 묘에 묻히지도 못합니다. 이처럼 그는 나병을 앓으며 죽는 날까지 자기 죄를 기억하고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도 평생 떠안아야 하는 나병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을 원망과 불평으로 지고 간다면 더 깊은 나락으로 빠질 뿐입니다. 그 문제는 교만한 내 마음과 행동을 돌이키게 하시려고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25일, 13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웃시야 왕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라가 강성해지자 그 공로가 자신의 것인 양 교만에 빠집니다. 이처럼 우리도 힘든 환경에 있을 때는 하나님을 찾다가도 상황이 나아지면 금세 하나님을 잊고 나를 높이곤 합니다. 그러다 웃시야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맙니다. 오직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직무를 자신이 직접 행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웃시야가 나병에 걸리게 하십니다. 웃시야는 죽는 날까지 별궁에 갇혀 지내며 자신이 남긴 업적보다 죄를 묵상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웃시야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내가 겸손해져서 내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는 환경은 주께서 주시는 최고의 축복이자 사랑입니다.
◆ 말씀 나누기
학생으로서 내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적이 있나요? 지금 나를 겸손하게 하는 환경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5월 5주 GQS.hwp (78.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04-26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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