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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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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1년 6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5-31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1년 6월 2주 지침서는 6월 13일 GQS 본문(2021년 5,6월 호 226-22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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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듣기 싫은 말도 잘 듣자

역대하 36:11-2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62GQS 말씀은 613일 본문(222-225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대하 36:15-16)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달콤한 말, 매운 말 (준비물: 인원수만큼의 초콜릿과 생강 캔디, 종이 1명당 2장씩, 상자 2)

1. 참가자 모두 둥글게 모여 앉아 종이 한 장에는 자신이 듣고 싶은 말 4가지, 다른 한 장에는 듣기 싫은 말 4가지를 적어 각각의 상자에 넣습니다.

2. 사회자는 먼저 듣고 싶은 말상자에서 1장을 뽑아 1가지씩 차례로 읽습니다. 참가자는 들으면서 그것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맞힙니다. (, 1가지를 읽을 때마다 1명만 맞힐 수 있습니다.)

3. 사회자가 4가지를 모두 말할 때까지 참가자들이 맞히지 못하면, 정답에 해당하는 사람은 벌칙으로 생강 캔디를 끝날 때까지 물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3장을 뽑아 진행합니다.

4. ‘듣기 싫은 말상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되, 듣기 싫은 말 4가지를 모두 들은 사람에게는 상품으로 초콜릿을 줍니다. 이 역시 3장을 뽑아 진행한 후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이 남유다 백성에게 진노를 내리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5-16)

시드기야 왕을 중심으로 나라 전체가 우상숭배를 하는 악에 빠집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시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백성은 회개의 기회를 악행의 기회로 삼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비웃고 멸시합니다.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리던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 4년째 해에 거짓 선지자 하나냐에게 조롱과 모멸을 당합니다. 그리고 여호야김 왕은 그가 전한 두루마리를 칼로 베어 불에 태워버립니다. , 그는 감옥에 갇히고 구덩이에 던져서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합니다. 이토록 하나님은 남유다에 회개의 기회를 주셨지만, 백성은 이를 외면하다가 결국 바벨론 포로 생활이라는 처참한 징계를 받게 됩니다.

 

Q. 하나님이 바사 왕 고레스를 사용하여 이루신 일은 무엇인가요? (22-23)

고레스는 페르시아의 왕으로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고대 근동의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그 일이 일어나기 150년 정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그를 가리켜 하나님의 기쁨을 성취할 왕으로 예언했고, 그 예언이 이루어져 남유다 백성은 고국으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세상 왕들의 마음까지도 다스리십니다. 세상은 강대국의 힘에 좌우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왕을 세우기도, 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을 이루고자 알맞은 리더를 세우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할 일은 그 질서에 순종하고 내 자리를 지켜 충성하는 것입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613, 22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악행과 우상숭배에 빠진 남유다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에게 부지런히 선지자들을 보내시며 이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저 달콤하고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거짓 선지자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니 포로로 끌려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착각합니다. 그들은 결국 주의 말씀대로 징계를 받아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심판을 당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33:11). 어느 때든지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자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얻습니다.

 

말씀 나누기

하나님이 내게 부지런히 말씀하시지만 내가 듣기 싫어하는 말씀은 무엇인가요? 나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일상을 살아가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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